[230622] 햇살에게

by. 정호승

by NumBori



[230622] 햇살에게/정호승



이른 아침에

먼지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내가

먼지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먼지가 된 나를

하루종일

찬란하게 비춰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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