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유신
[1123] 바람에 기대어 by 김유신 서운산을 넘어가슴에 젖어오는빗방울.푸른 잎 속화안한 꽃송이 터지는흙의 꿈. 속살까지 저려오는빛의 향기 풋과일 성그는바람에 기대어 한종일 한종일 빗소리 재운다.밤 깊도록 빗소리 재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