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문태준
[0121] 겨울달 by 문태준꽝꽝 얼어붙은 세계가하나의 돌멩이 속으로 들어가는 저녁 아버지가 무 구덩이에 팔뚝을 집어넣어밑동이 둥글고 크고 흰무 하나를 들고 나오시네 찬 하늘에는한동이의 빛이 떠 있네 시레기 같은 어머니가 집에 이고 온저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