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연복
[0221] 꽃샘추위 by 정연복이별은 쉽게허락되지 않는 것겨울 끝자락의꽃샘추위를 보라봄기운에 떠밀려총총히 떠나가면서도겨울은 아련히여운을 남긴다어디 겨울뿐이랴지금 너의 마음을 고요히 들여다 보라바람 같은 세월에수많은 계절이 흘렀어도언젠가 네 곁을 떠난옛 사랑의 추억이숨결처럼 맴돌고 있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