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9] 묵화

by. 김종삼

by NumBori

묵화 / 김종삼​

물 먹는 소 목덜미에
할머니 손이 얹혀졌다
이 하루도
함께 지났다고,
서로 발등이 부었다고,
서로 적막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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