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성선
그냥 둔다 by 이성선 마당의 잡초도그냥 둔다. 잡초 위에 누운 벌레도그냥 둔다. 벌레 위에 겹으로 누운산 능선도 그냥 둔다. 거기 잠시 머물러무슨 말을 건네고 있는 내 눈길도 그냥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