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가 아닌 Organic Channel (예를 들면, 페이스북 페이지나 트위터, 카카오톡)에 링크를 공유할 때 나타나는, 다음과 같이 자동으로 가장 그 링크에 알맞는 이미지를 불러오는 기능입니다. Open Graph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은 ab180의 지난 블로그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Open Graph가 중요한 이유는 바이럴하게 공유될 확률과 클릭률, 그리고 그 링크를 통한 고객 인게이지먼트를 높인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놀랍게도 단순히 링크와 이미지가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클릭률이 60% 상승한다고 하며, Buffer에서 트위터를 통해서 이러한 Open Graph를 통해 다음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음을 실험한 바 있습니다.
또한, 이외에도 이렇게 바이럴하게 공유된 링크의 경우 SEO(Search Engine Optimisation)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같은 콘텐츠일 경우에도 사람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클릭하고,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케터가 하나하나 Social Meta Tag를 설정하는 것은 다소 번거롭습니다. 크롤러가 HTML문서에서 자동으로 읽어갈 수 있도록 HTML문서의 head에 Open Graph의 내용을 명시해줘야 합니다.
Social Meta Tag 중의 하나인 Open Graph를 설정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1.일반적인, 블로그가 아닌 사이트
번거롭지만 공유하고자 하는 웹페이지 HTML의 head 부분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적어넣으면 됩니다.
위에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Open Graph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2.워드프레스, Ghost 등의 블로그
블로그의 경우 다행히도, 워드프레스의 경우 다양한 플러그인 덕택에 쉽게 Open Graph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블로그 작성툴이 해당 기능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자체적인 기능으로 탑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Ghost의 경우 매번 New Post - Post Setting - Meta Data로 들어가면 검색엔진에서 보여지는 미리보기 페이지와 문구를 정할 수 있습니다.
Post Setting 부분의 하단 Meta Data에서 입력이 가능합니다. 이 Meta Data 입력을 누르면, 직접 링크 공유시 보여지는 문구와 미리보기 이미지를 설정할 수 있으며, 아래에 검색엔진에서 보여지는 화면에 바로 반영됩니다.
다소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링크의 미리보기 (Open Graph)와 링크를 공유했을 때 보여지는 문구의 마케팅 가치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기적 성장을 위해 링크와 함께 보여지는 이미지와 그림은 또하나의 좀 더 나은 광고 효과를 얻는 기본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앱 설치링크의 경우 Social Meta Tag설정은 웹에서처럼 쉽지 않습니다. 마케터가 개발자 없이 몇 줄의 코드만으로 설정하기가 웹에서보다 훨씬 더 번거롭습니다.
저희 에어브릿지 서비스는 위와 같이 번거로운 개발 작업 없이, 개발을 알지 못하는 마케터도 혼자 링크의 미리보기 페이지 및 문구를 작성하고 그 효과를 분석하여 다음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니 Open Graph를 통해 SNS에서 공유되는 내 콘텐츠를 더욱더 효과적으로 바이럴 되도록 만들고 싶으신 마케터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