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113 624일 차
오늘도 맑은 정신으로 아침을 맞이하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어제 해야 할 일들을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모든 일들이 무탈하고 순조롭게
흘러감에 감사합니다.
선물 받은 책을 오늘부터 읽어나갈 수 있게 되어
기대되고 감사합니다.
먹고 싶었던 음식을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남편과 일 때문에 평일 시간을 냈는데
오랜만에 데이트하는 것 같이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모질게 말한 나를 반성하고
그럼에도 엄마를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아이에게
감사합니다.
스터디 동기들과 정기 줌미팅으로
자극받고 동기 부여 받음으로써
나태해진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되어
감사합니다.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