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시작

251214 655일 차

by 비비드 드림

오늘도 주말임에,

쉴 수 있는 하루가 더 주어짐에

감사합니다.


어젯밤 피곤해서 건너뛰려고 했던 감사코멘트를

아이가 먼저 하자고 얘기해 줘서

덕분에 잠들기 전에도 감사한 일을 떠올리며

잠들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늘 아이들이 원하는 곳에 가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나도 조금은 쉴 수 있는 시간이 있을 것 같아

감사합니다.


첫째 아이의 친구가 둘째 딸아이를

이뻐해 주고 잘 놀아줘서 감사합니다.


애정하는 동료와의 연락을 통해

고민하고 있던 것에 대해

결심하고 행동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어머님의 방문으로 육아가 조금

수월해져서 감사합니다.


어제도 아이와 헬스장에서

러닝을 함께해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 몰려있는 해야 할 일들과 일정들을

버거워하지 않고

주말에 미리 조금씩이라도

해둘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몰입하여 생각하고

시도해 볼 수 있는 것들을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의지와 용기를 지님에 감사합니다.


나는 할 수 있다고 스스로 믿어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밤사이 눈이 내렸다고 하는데,

눈은 못 봐서 아쉽지만 아직 겨울이 많이 남았으니

또 다른 날 내리는 눈을 볼 수 있을 것임에

감사합니다.


감사한 일들을 떠올리고 생각하는 매일 아침이

나에겐 소중한 시간임에,

하루를 평온하고 차분하게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에

감사합니다.

매일아침 감사일기.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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