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감사일기로 채운 600일의 시간들

by 비비드 드림

매일 아침마다 감사 일기를 작성한지 벌써 600일차가 되었다.

하루를 마무리 하며 그날의 감사했던 순간들을 떠올리고 기록하면 좋겠지만, 두 아이들을 케어하다 보면 잠들기 전 나만의 시간은 사치일 때가 허다하다.


그래서 내가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새벽시간이다. 힘들게 이불을 박차고 일어난 그 새벽 시간에 내가 카페인의 도움 없이 오롯이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신세계였다. 출근하기 전까지 나만의 온전한 시간을 즐긴다. 그리고 그 시간의 마무리로 아침 감사일기를 작성하는 것이 나만의 루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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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다른 공간에 아침 감사일기를 기록했다. 그러다 요즘 푹 빠진 브런치에 나만의 일장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의 시작을 감사로 채우며, 하루를 이미 감사하며 시작할 수 있는 그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다. 내일부터 나만의 아침 감사일기로 매일 하루를 시작하려고 한다. 브런치를 통해 1000일을 채우는 그날이 오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