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글을 쓰면서 보람과 자신감을 얻습니다. 요즘 그러면서 제 글을 읽어주는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의 고마움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무리 위대한 작품일지라도 누군가 읽어주고, 칭송해주지 않는다면 위대함이란 정의가 들어서지 못했을 겁니다. 그래서 글의 존재감은 읽어주는 이의 수고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매일 같이 제 글을 읽어주시는 독자 여러분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립니다. 읽어주는 이가 존재하기에 글을 쓰는 저도 존재하니까요. 그래서 제 글을 읽어주시는 고마운 독자 몇 분을 언급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수고로움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좋은 글쓰기에 매진하겠다는 약속을 해봅니다. ^^
비열한 백구님,
비열한 백구님도 브런치 작가입니다. 꾸준하게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셔요. 그래서 덕분에 더욱 신나서 글을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브런치 자주 찾아갈게요.^^
까칠한 여자님,
23일에 라이킷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더 좋은 글로 찾아뵐게요. 그리고 사실은.. 작가의 서랍에 모아둔 글이 꽤 많습니다.. 새로운 글도 쓰지만 거기 글이 올라가기도 해요.^^;;
htw님,
하루에 많은 글에 라이킷을 눌러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htw님 덕에 계속 보람을 얻습니다.^^
"항상 독자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앞으로도 <새벽부터 횡설수설>에 올라오는 브런치 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 좋은 글을 쓰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에 언급되신 독자분들 외에도 그동안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독자분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모든 분들의 수고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제 곧 2019년도도 마무리 되네요. 각자 올해를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두 달 후면 글을 쓴 지 1주년이 됩니다. 그때, 오프라인에서 독자분들과 제가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들거에요. 그 때, 훌륭하신 독자분들과 함께 보낸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서로 더욱 멋진 2020년도를 만들어가기 위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