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우리는 가지고 있는 문제가 우리의 특권보다 훨씬 더 많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우리는 다른 사람이 우리보다 문제가 적고, 특권은 많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분노와 시기심이 가득한 삶을 살 수 있는 완벽한 비결이다.
<스토아적 삶의 권유>
보통 진리라고 하면 어렵고,
뭔가 깊고 고귀해 나 같은 범부는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 여겼다.
하지만 읽고 사유하며 진리를 찾고자 했던 범부가 얻은 결론은
'진리는 엄청난 게 아니다.'이다.
위에서 언급한 문장처럼 "우리는 가지고 있는 문제가 우리의 특권보다 훨씬 더 많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우리는 다른 사람이 우리보다 문제가 적고, 특권은 많다고 생각한다." 이런 게 진리다. 진리는 인류 보편의 마음 속에 있는 상식을 잘 설명한 것이다. 그래서 진리는 상식에 바탕을 둔다.
우주가 일부러 진리를 꽁꽁 숨겨두지는 않았을 거고,
누구나 진리를 찾아 자유롭게 되는 것을 우주는 진정으로 바랬을 것이기 때문이다.
가끔 상식을 넘어서는 진리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진리를 진리라고 인식하는 것은 우리의 마음에서 하는 작용이기에, 일단 상식을 벗어나 엄청난 뭔가라고 느껴진다면 한번쯤 의심해 봐야 한다. 진리가 아닐 확률이 높은 것이다.
한 줄의 진리를 느끼기 위해 우리는 마음과 자신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책과 또는 주변의 것들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