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있는 수필집, 복진세 그리고 이문봉

by 해드림 hd books

스토리가 있는 수필집, ‘편애’ 그리고 ‘나는 떠나도 이것은 남는다’


사람의 마음은 이야기에 담긴 감정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끌리곤 한다. 이는 아마도 우리 모두가 살면서 겪는 기쁨, 슬픔, 사랑, 이별과 같은 감정의 파도와 그 안에서 찾아가는 인생의 의미에 공감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감정의 흐름이 물결처럼 일렁이는 수필집을 읽을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그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감동적인 스토리는 크게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작가의 진실된 감정과 경험,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독자의 공감능력이다. 이 두 가지 요소가 어우러질 때, 수필집은 금세 읽히게 된다. 독자는 그 안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찾게 되고, 눈앞의 글자들은 마치 익숙한 친구처럼 느껴진다.


따라서, 감동적인 수필집을 읽을 때 우리는 시간을 잊게 되는 것이다. 그 이야기들은 우리의 삶, 우리의 감정과 깊은 연결을 맺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이러한 수필집을 읽으면서 우리는 자신의 삶에 대한 다양한 감정과 생각, 그리고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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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모든 수필집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는 수필집은 그 안에 담겨 있는 세심한 관찰과 작가의 독특한 시각이 독자의 마음을 끈다. 작가가 경험한 작은 순간, 햇살 아래에서 흔들리는 잎사귀의 모양, 어느 가을날의 바람 속에서 느낀 감정 등 섬세한 묘사는 독자의 일상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는 것은 마치 여행을 하는 것과 같다. 우리는 새로운 곳을 방문할 때 그곳의 풍경, 문화, 사람들에 감탄하며 다양한 경험을 얻게 된다. 마찬가지로, 수필집을 통해 작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면, 우리는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견하게 된다.


또한, 감동적인 수필집은 독자에게 위로와 힘을 준다. 어려운 시기나 고민 중일 때, 그 속의 글귀 하나하나는 마치 고요한 호수에서의 반영처럼, 우리의 내면을 비춰주며 해답을 찾아갈 수 있는 힌트를 준다. 때론 그것은 우리에게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해주기도 하고, 때론 그저 곁에 있어 주는 따뜻한 위로가 되기도 한다.


결국, 감동적인 수필집이 우리에게 제공하는 것은 단순한 이야기나 정보가 아닌, 삶의 깊이와 넓이, 그리고 인간의 감정의 풍부함을 경험하는 기회이다. 이런 경험을 통해 우리는 삶의 다양한 면모를 알게 되고, 자신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살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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