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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드림 hd books Jul 02. 2024

카자흐스탄 한국병원 임중심 원장의 , 암과 싸우지 마라

카자흐스탄 한국병원 임중심 원장의 대체의학, 암과 싸우지 마라

임중심‧임병식 저

면수 216쪽 | 사이즈 140*205 | ISBN 979-11-5634-590-9 | 13510

| 값 25,000원 | 2024년 07월 07일 출간 | 실용 | 대체의학 |


문의

임영숙(편집부) 02)2612-5552

책 소개


현대인들은 자신의 몸을 지나치게 의사에게 의존한다. 대체의학으로 충분히 치유할 수 있는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 각종 자가면역 질환. 각종 암 등)도 평생 병원이나 약에 의존한다. 암 진단을 받으면 마치 선택의 여지가 없듯이 GT와 MRI, 조직검사, 수술, 방사선 치료를 한다. 암 진단을 받으면 곧 생명이 다할 것으로 받아들인다. 그만큼 자신의 몸에 대해 알지 못하며 전적으로 의사에게 맡기는 형국이다. 혈압약이나 당뇨병약도 평생 먹는 것으로 처방이 이루어진다.


카자흐스탄에서 ‘한국병원’을 운영하는 임중심 원장은 대체의학자이다. 카자흐스탄 정부에서 외국인 최초로 의사자격증을 수여하고, 병원 개원을 허가하였다. 이번 책 ‘대체의학의 힘, 암과 싸우지 마라’는, 우리 몸의 질병과 건강을 다루며, 암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1부는 대체의학자인 임중심 원장이 카자흐스탄에서 한국병원을 개원하여 치유한 환자들 사례와 대체의학자로서 암을 바라보고 치유하는 문제를 다룬다. 특히 암을 심도 있게 다룬다. 2부는 일반인으로서 임병식 수필가가 임중심 원장으로부터 듣고 깨달은 대체의학 관련 내용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실었다. 물론 2부도 대부분 암을 다루고 있다. 피의 오염이나 우리 장기에 스민 독성의 심각성도 일깨운다. 일반 독자는 물론 암 환자들은, 이 책을 통해 암을 치유하는 자세와 암을 바라보는 시각이 새롭게 정립될 것으로 본다.

저자소개


임중심

대체의학자・의사

카자흐스탄에서 ‘한국병원’ 운영

아스타나 국립병원 교수


임병식

수필가

「빈들의 향기, 백비」 외 다수 수필집 출간

차례


카자흐스탄 추천사 1, 2 | 4


1부 임중심 원장의 대체의학

암의 원인 치료 | 16

주마니아 건강 헌법과 이즈미 회원의 암 생존율 95%의 기적 | 20

암과 싸우지 말라 | 25

병은 악마가 아니다 | 30

소아 혈액암, 티마와의 만남 | 35

암은 생활습관병 | 40

토켄 회장님과 형제 연을 맺고 | 44

후생유전학과 사주팔자(四柱八字) | 49

까작 소녀 아이까와의 인연 | 54

병은 치료되는 것인가, 아니면

인체 스스로가 치유하는 것인가? | 60

불멸의 건강 진리 1 | 66

불멸의 건강 진리 2 | 71

암 표준치료 후의 몸 관리 | 76

혈당조절 약으로는 당뇨병을 고칠 수 없다 | 81


2부 임병식 수필가가 바라본 대체의학

대체의학적 관점의 암의 이해 | 87

암은, 마음의 상처 또는 독(毒)에서 온다 | 94

암 치료 | 101

약( 藥) 권하는 사회 | 105

암을 바라보는 관점 | 112

암의 키워드, 소통과 환경 | 119

암( 癌) | 126

암은 자기를 돌아보는 반성의 기회 | 136

암 환자 가족 역할의 중요성 | 141

암의 재발, 전이 | 147

암에 관한 해석 | 152

암에 관한 잘못된 인식 | 160

암 판정 받고 수술 서두를 일 아니다 | 166

암 환자가 숙지할 일 | 173

암과 연계해서 본 두 가지 진리 | 180

건강을 위한 깨우침의 말 | 186

암을 보는 지식과 지혜의 눈 | 189

유익균과 유해균 | 193

암 환자에게 필요한 마음가짐 | 198

무분별한 항생제 | 203

다시 암(癌) 이야기 | 206

암에 관한 종합 정리 | 212

출판사 서평


카자흐스탄

현 국립외과병원 원장, 현 국립과학원 원장 아크숄라커브 세리크

현 국립외과병원 부원장, 전 아스타나의과대학교 총장 샤이다로브 마쉿


임중심 원장님의 이 책에는 암에 관한 문제를 조사하고 치료하는 의사와 전문가들과 또한, 암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에게 대단히 중요하고도 유익한 내용이 담겨 있다.

현재, 현대의학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암이다. WHO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도 한 해에 발생한 암 환자의 숫자는 2,000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그중에 사망한 숫자는 9,700만 명이나 된다. 현대의학의 눈부신 진보와 발전에도 불구하고 암 환자의 숫자는 조금도 줄지 않고 있다. 현대의학은 아직 암의 정확한 원인을 모르고 있다.

단지 잘못된 생활습관과 음식 습관, 흡연, 정신적인 스트레스, 우울증, 방사선, 자외선 등을 암의 원인으로 추측할 뿐이다.

임 원장님은 이 책에서 잘못된 생활습관을 암의 주요 원인으로 보면서 실제 의료현장에서 많은 암 환자를 치료하면서 얻은 연구 결과물을 이 책에 싣고 있다.

임 원장님이 주장한 바에 의하면 모든 사든 사람의 건강은 자기 책임이고 그것은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이라는데 전적으로 동의한다. 임 원장님의 치료 목표는 인체가 지닌 자연치유력으로 스스로 신체 기능을 회복하는데, 있다.

이 책에는 자가면역 질환, 암의 치료 방법 등만이 아니고 수많은 임상경험에 따른 정보가 들어있다. 특히 식사 요법이나 과일 주스 등을 통한 영양 요법, 숙변 제거로 몸의 독소를 정화하는 방법, 침 치료 요법, 뜸 치료 요법도 있다. 특이한 점은 질병에 대해 새로운 해석과 감사요법 등을 통한 환자의 심리치료도 중요한 치료 요소로 강조 하고 있다. 이 책은 의료에 종사하는 의사분만 아니라 암환자에게도 유익한 내용이며 대체의학과 건강 전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카자흐스탄 정부 정정자(직위)

재르다바예브 라빌 타지갈리에비즈


임중심 원장의 ‘암의 발생과 치료 방법’을 읽고, 유익한 정보를 얻었고, 한의학자인 원장님의 전문성이 높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신하게 되었다.

의사가 환자를 처음 진찰할 때 환자가 질병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의사가 질병의 원인과 치료 방법을 설명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나는 7년 전 임 원장이 홍채진단, 맥진을 통해 설명할 때 임 원장이 실력을 갖춘 전문인이라는 것을 확신했었다.

국내의 의사들로부터 동일한 표준적인 답변만 들을 수밖에 없던 시절이었기에 임 원장의 병에 대한 설명은 나에게 충격으로 느껴졌었다.

본 책은 질병 치료에 증상 암만을 치료하는 대중 치료를 거부하고 병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암이 눈에 보이는 암 증상이 아닌 피 오염에 따른 온몸의 질환이라고 설명한다. 암은 생활습관의 병이고 따라서 모든 병(암 포함)은 환자 자신에게서 병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약물 남용의 심각성을 주지시키고 있다. 특히 항암제의 위해성을 강조하고 있다. 항암제는 인체의 면역력에 치명타를 입혀서 암이 재발할 수밖에 없음을 설명하고 있다.

나는 임 원장과 7년간을 교류하면서 파킨스병, 당뇨병, 심장 류머티즘, 혈액암 등의 환자를 임 원장의 치료로 호전되고 완치되는 것을 지켜보았다. 또한, 병원에서 수술과 항암제 치료를 받은 암 환자들의 수명을 몇 년 연장하는 모습을 목격했었다.

임 박사는 카자흐스탄 국민의 큰 감사와 존경을 받을 자격이 있는 분이다. 이 책은 일반 독자뿐만 아니라 현대의학계 대표에게도 관심을 불러일으키리라 확신한다.

본문 일부

‘암과 싸우지 마라’ 중에서


대체의학자인 필자는 10년째 카자흐스탄에서 대체의학 의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대체의학의 특성상 병원에서 치료하기 어렵거나 치료가 잘 안 되는 환자들이 그 대상이다. 따라서 암 환자도 많이 찾는다. 대부분 재발 전이된 환자들이다. 재발 전이되면 3기 또는 4기이다. 이렇게 진행 중인 암의 경우는 현대의학의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

대부분 연명에 중점을 두고 치료하는 실정이다.


암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는 암을 어떻게 치료해야 할 것인가와 직결되는 일이다. 대체의학에서는 암을 성선설의 입장에서 이해한다. 암이 사람을 죽이려 생긴 것이 아니라고 본다는 것이다.

현대의학은 암을 박멸해야 할 대상으로 본다. 그래서 수술로 암세포를 제거하고 맹독성 항암 약으로 암세포를 죽이고 방사선으로 암세포를 태워 죽인다.


MD ANderson 병원의 종신교수인 김의신 박사는 자신의 저서인 <암에 지는 사람, 암을 이기는 사람>이라는 책에서 “암은 완치가 불가능합니다. 긍정적이고 겸손한 자세로 잘 먹고 잘 자고 잘 움직이면 암의 활동을 다소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마주하는 암은, 아직까지 완치가 없고 조금씩 죽음의 길목으로 향하는 병입니다. 고작 속도를 줄이는 작업이 치료의 목적입니다.”라고 서술 하고 있다.

세계 최고 병원에서 최고 의사가 한 말이니 믿어도 좋을 것이다. 그런데 침과 뜸을 전문으로 하는 대체의학 의사가 어떻게 암을 치료할 수 있느냐는 의문이 들 것이다.

그것은 한방 이론과 관련이 있다.


養正積自除(양정적자제)

이는 정기를 기르면 종양은 저절로 사라진다는 뜻이다.

종양이란 혈액순환이 되지 않을 때 인체 스스로 만드는 종물이다. 성선설의 입장에서 볼 때 종양은 인체 스스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쉽게 말하면, 인체에서 독과 노폐물이 너무 과다해서 본인의 간과 신장, 그리고 림프에서 이 독들을 해독 처리할 수 없을 때 시간을 벌기 위해 쌓아놓은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산에 있는 독버섯으로 보면 된다. 독버섯이 독을 흡수하여 산을 정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간 필자에게는 다양한 암 환자들이 찾아왔다. 필자는 암 환자들이 말하는 다양한 암종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 암 환자는 그냥 암 환자일 뿐이다. 유방암 환자, 대장암 환자, 간암 환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현대의학의 MRI, CT상 발견 가능한 암의 크기는 1cm(10억 개)다. 1cm 암은 현대의학에서는 0기 암으로 분류해서 운 좋은 아주 초기 암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러나 류영석 박사를 비롯한 대부분의 암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암은 0.2cm(200만 개)에서도 전이하고 있다는 것이다. 0기 암이라도 75% 이상은 전이가 있는 것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병원에서는 완치라는 말을 쓰지 않고 듣기에도 모호한 ‘관해’라는 신조어를 쓰고 있다. 그냥 현대의학에서 사용하는 MRI. CT상 보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물론 보이지 않을 뿐, 암이 다 없어진 것은 아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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