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카드의 15번 ‘악마(The Devil)’ 카드는 겉보기에는 무섭고 위협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이 카드는 집착, 유혹, 중독, 통제되지 않은 욕망을 상징합니다. 연애나 상대방의 속마음을 볼 때 이 카드는 상대방이 강한 욕망이나 얽매인 감정, 또는 벗어나고 싶지만 쉽게 놓지 못하는 내면의 갈등을 드러낼 수 있어요. 초보자 분들께서는 ‘악마’라는 이름만 보고 부정적으로만 받아들이지 마시고, 인간적인 갈등과 욕망의 그림자를 솔직하게 바라보는 기회로 생각해보시면 좋아요.
� 상대방 속마음 타로 해석
� 1. 상대방은 지금 당신에게 강하게 끌리고 있지만, 그 감정을 조절하기가 힘들어요.
� 2. 당신과의 관계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유혹을 느끼고 있어요.
� 3. 겉으로는 아닌 척하지만, 당신에 대한 성적인 상상과 욕망이 마음속에 가득해요.
� 4. 감정보다는 욕망 중심으로 관계를 생각하고 있는 가능성이 있어요.
� 5. 당신에게 마치 중독된 것처럼 자꾸 생각이 나고, 빠져들고 있어요.
�️ 6. 이 관계가 좋지 않다고 느끼면서도 끊어내지 못하고 있어요.
� 7. 당신을 향한 감정이 사랑인지, 집착인지 스스로도 혼란스러워하고 있어요.
� 8. 관계를 더 깊게 만들고 싶지만, 말로 표현하지 않고 숨기고 있어요.
� 9. 겉으로는 무관심한 척하지만, 속으로는 강한 소유욕을 느끼고 있어요.
� 10.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질까 봐 질투와 불안이 끓어오르고 있어요.
� 11. 감정보다는 욕망이나 본능적인 연결이 더 강하게 작용하고 있어요.
� 12. 당신을 자신의 세계 안에 가둬두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고 있어요.
�� 13. 마음이 복잡하고 혼란스러워서 이 관계에서 자유로워지지 못하고 있어요.
� 14. 당신을 만날 때마다 이성보다는 감정과 욕망이 먼저 앞서요.
� 15. 이끌리는 만큼 상처받을까 봐 두려운 감정도 함께 느끼고 있어요.
� 16. 머리로는 멈추고 싶지만, 마음은 자꾸 당신에게 가고 있어요.
� 17.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면서, 당신을 생각하면 마음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에요.
� 18. 당신의 외모나 행동에 성적인 자극을 많이 받고 있어요.
� 19. 이 감정이 너무 강해서 터질 것 같다고 느끼는 순간도 있어요.
� 20. 비록 감정의 본질이 복잡하더라도, 당신에게 더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만은 분명해요.
이 카드의 해석을 연습하실 때에는 ‘상대가 왜 이렇게 느낄까?’, ‘무엇이 상대를 얽매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져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악마 카드는 감정의 그림자이지만, 그 안에서 진짜 마음을 읽는 것이 바로 타로 리딩의 묘미랍니다. ��
� 악마 카드의 인물은 ‘사랑의 신’ 큐피드의 뒤틀린 모습이에요
웨이트 타로의 악마 카드를 보면, 상반신은 염소, 하반신은 인간인 바포메트(Baphomet) 형상이 등장하고 있어요. 하지만 놀랍게도 이 카드의 구조는 ‘연인(The Lovers)’ 카드와 거의 똑같은 구도를 따라가고 있다는 점, 눈치채셨나요? 연인 카드에서는 천사(라파엘)가 하늘 위에서 두 남녀를 축복하고 있지만, 악마 카드에서는 그 자리를 악마가 차지하고 있고, 남녀는 사슬에 얽매여 있어요. 이는 사랑이 순수하지 못한 집착이나 욕망으로 뒤틀리면 관계가 억압과 중독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랍니다. 즉, ‘사랑의 빛과 그림자’가 연인과 악마 카드에 각각 담겨 있어요.
� 사슬은 사실 느슨하게 풀 수 있어요
악마 카드의 또 하나의 흥미로운 포인트는, 남녀의 목에 걸려 있는 사슬이 사실 꽤 느슨하게 걸려 있다는 것이에요. 이는 무슨 뜻일까요? 카드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 중 하나는, 우리가 욕망, 중독, 집착에 스스로 얽매여 있다고 느끼지만, 실제로는 언제든 벗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거예요. 이 카드는 단지 공포나 절망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자와 마주할 용기만 있다면 스스로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내면의 힘을 상기시키는 카드이기도 해요. 그래서 타로 리딩에서는 이 카드가 나와도 단정적으로 부정적으로 보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그림자 속에서도 깨달음과 자유의 가능성은 언제나 함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