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아지랑이를 아시나요?
옛날 옛적 어렸을 때...^^
엄마랑 함께 봤던
집 앞 나지막한 동산 위에
아른거리며 피어오르던 아지랑이..
'' 어머 저 아지랑이 좀 봐라.. ''
'' 어디~ 어디~ 아지랑이가 뭐야~?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
봄이면 아른아른 피어오르던 아지랑이를 자주 봤던 거 같은데..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인지.. 뭔지..
언제부턴가 보이지 않네요
영영 잃어버린 듯한
봄처럼 순하고 달았던 공기와
맑은 하늘과
봄 아지랑이가
너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