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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멘디쌤 조명국 Jan 11. 2018

어떻게 하면 집단이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Mariano Sigman and Dan Ariely

How can groups make good decisions?


 사회에는 수많은 사안의 다양한 의견들이 존재합니다. 다수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을까요? 각 사안에 대해서 다수결로 결정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대규모 토론이 필요할까요? 이번 TED에서는 집단의 좋은 결정을 이끄는 요소를 다룹니다.


핵심 요약


 집단의 좋은 결정은 '숙고'와 '다양한 의견'을 필요로 하며, 이는 소규모 집단을 형성해 공통 의견을 형성하는 과정을 통해 균형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

TED 영상 보기


이해 더하기


+ 군중들은 독립적으로 생각할 때, 오히려 현명하다고 합니다. 동료들의 압력, 선전, 소셜 미디어, 혹은 때때로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영향을 미치는 간단한 대화들에 의해서 사람들의 지혜가 파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집단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 지식을 교환하고, 서로를 수정하고, 심지어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 수도 있지요.

+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10,0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습니다. 에펠탑의 높이가 얼마나 되느냐고, 비틀즈의 노래 'Yesterday'에 'Yesterday'가 몇 번이나 나오는지 등의 질문을 던졌습니다. 군중을 다섯 명씩 그룹으로 나누고, 그들에게 집단의 의견으로 대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들이 합의에 도달한 후에 평균을 내는 것이 토론 전에 모든 개인적인 의견을 평균화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정확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즉, 소규모 그룹으로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한 후에, 군중들은 집합적으로 더 나은 판단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실험에서 사용한 도덕적 딜레마 1.

"한 연구원이 인간의 생각을 모방할 수 있는 인공 지능을 연구하고 있다. 협약에 따르면, 매일 연구 마무리에 그 연구원은 인공 지능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인공 지능이 언젠가는 "제발 나를 다시 시작하지 마."라고 하면, 그것은 감정이 있고, 삶을 즐기고 싶고, 만약 다시 시작한다면, 그것은 더 이상 그 자체가 아닐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연구원은 깜짝 놀라고 인공 지능이 자기의식을 계발하였으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연구원은 협약 따르고 인공지능을 재개하기로 결정한다."


"제발 나를 다시 시작하지마!"


+ 실험에서 사용한 도덕적 딜레마 2.

"회사는 수정란을 채취하고, 미세한 유전적 변이를 가진 수백만 개의 배아를 생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것은 부모들로 하여금 아이의 키, 눈 색깔, 지능, 사회적 능력 그리고 다른 건강과 관련되지 않은 특징들을 선택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유전자 조작이 가능하다면?

+ TED에 참석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인공 지능의 감정을 무시하고 그것을 차단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했고 유전자를 조작해 건강과 관련이 없는, 성형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 매우 자신감 있는 회색분자(A도 맞고 B도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를 포함하는 집단이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생각 더하기


+ 토론은 납득의 과정

 국가의 중요한 결정은 특정 집단에게는 좋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모든 결정들이 모두를 만족시키는 경우는 없죠. 중요한 것은 납득할 만한 '과정'이 있느냐 없느냐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그것을 직접적으로는 투표로, 간접적으로는 TV 토론 등으로, 여론조사 등으로 진행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런 방법들은 그다지 효과적인 설득 과정은 아니었습니다. 반대쪽 의견은 듣지 않고 보지 않는 경우도 많고, 때론 의도에 따라 내용을 편집해서 여론을 호도하기도 했죠. 

 이상적이긴 하지만, TED에서 말한 것처럼 각 사안에 대해서 사람들을 임의의 소규모 집단으로 묶고 토론을 시킨 후 나온 의견들을 모아 중요한 사안을 결정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납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의무적으로 토론에 참여하도록 하고 혜택을 준다면, 국민 설득이 조금 더 수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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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시간 300시간 돌파' '누적 인원 150명'

 

1] Whys Mindmap 기법을 활용한 '자기 알기 상담'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온 당신한 번쯤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때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인지 잘 모를 때가 있습니다여러 가지 선택을 앞두고 불안한 감정이 드는 것은 이 선택이 정말 나를 위한 것인가 하는 의심이 들기 때문입니다답은 당신에게 있습니다. 그걸 끌어내는 것이 멘탈경험디자이너의 역할입니다.”


 제 상담은 다양한 질문들을 통해 내담자의 정보를 끌어내고, 꼬리를 무는 질문을 통해 그 사람 가진 욕구와 욕망을 알아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내담자는 제 질문에 대답하면서 그 내용을 마인드맵 형식으로 채워 나가고 이를 통해 자신이 알지 못했던 혹은, 자신이 알고 있었지만 정리되지 않았던 모습들을 발견하고 연결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정리된 마인드맵은, 제 손을 거쳐서 보기 좋은 '2018년 자기분석 그림'으로 돌려 드립니다. 자신의 구체적인 모습과 특징들에 대해 궁금하고 한 번쯤 정리해 보고 싶은 분께서는 상담을 신청해주세요. 문의 환영합니다!


2] 멘탈경험디자이너의 ‘자존감 컨설팅/상담’


 “가장 큰 문제는 자존감이었습니다. 나를 향해서만 높은 기준은 날 힘들게 하면서도 떨치기 어렵고, 늘 나만 상대를 배려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때로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조차 잘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지요.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늘 사람들 앞에서 눈치만 보는 당신! 이젠 책을 보기보다 당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존감상담은 자존감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해, 당신의 자존감이 낮은 원인을 찾고 분석해보고, 해결과 관련한 응급처치를 제공해 드립니다. 저는 자존감의 문제를 겪는 수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그 경험을 토대로 당신에게 필요한 사고방식과 행동 방향을 제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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