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사의 기부

by 조현진
170502 스케치.jpg


만약 저에게 큰 연못이 있다면,

소나기가 내리는 날마다 연잎을 넉넉하게 꺾어서
우산을 깜빡한 사람들에게 나눠준다면 어떨까 생각해 본 적이 있어요.
우산이 가득한 거리에 연잎이 몇 개 섞여있는 풍경도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고요 :)

작가의 이전글벚꽃이 만개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