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취업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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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대표

아무도 쫓아오지 않아요.

천천히 가도 괜찮습니다.


스스로 해야 합니다.

최종의 판단은 스스로 해야 합니다. 알고 있습니다. 본인이 이런 선택의 경험이나 연습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는 것도. 그렇지만 선택은 스스로 해야 합니다. 조력자는 조력자일 뿐이에요. 본인의 의지를 더 굳건히 하고, 밀고 나아가야 조력자도 당신에게 힘을 줄 수 있습니다.


천천히 해도 됩니다.

모든 일은 순서가 있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무엇을 할 수 있거나 하고 싶은가, 어떤 기업을 선택해야 하는가와 같이 단계가 있습니다. 시작부터 3단계로 뛰어넘으면 당장은 결정할지 모르지만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시간과 비용이 들게 마련이지요. 길게 보면 지금의 순간은 꽤 찰나이고, 돌아보면 웃으며 술자리 안주거리가 될 것입니다. 힘든 지금의 순간은 그 속에 내가 있기 때문이지요.


급하다고 되는 것이 아니니 조금 더 천천히 고민하고, 제대로 가기 바랍니다.


잘할 수 있습니다.

해보지 못한 낯선 선택을 잘하는 것은 누구나 어렵습니다. 10명 중 3명이 회사에서 1년이 채 안되어 나오는 것도 그런 점에서 당연합니다. 한 조사의 70%가 입사 전 후 자신이 선택한 직무에 불만과 걱정이 있습니다. 아마도 반복되는 탈락과 실패의 과정이 선택의 확신마저 앗아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잘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몫이 아직 앞에 떨어지지 않았을 뿐입니다. 내 것일지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나를 좀 더 단단한 나로 만들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야 합니다. 잘할 수 있습니다. 잘 될 겁니다. 믿습니다.




오늘 쉬면 100년은 뒤쳐질 것 같다던 한 상담자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쉬어도 되는지, 여행가도 되는지 자꾸 묻습니다. 취업은 아주 긴 여정의 중간이지 종착역이 아닙니다. 취업은 인생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가운데 한 점을 다르게 찍는 과정입니다. 학생에서 직장인으로 다른 삶을 정하는 점이지요.


그간의 답이 있던 삶과 다릅니다. 100점을 맞아도 실패할 수 있습니다. 0점도 실패한 것은 아닙니다.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것을 찾으시길 권합니다. 일상 취업에 고민하는 누군가를 위해..

by 일상담소 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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