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법인설립하기
야인으로 대략 5년간 살면서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이 법인 설립이다.
그런데, 다른 프로젝트와 과정으로 지금껏 해온것과 다른 일로 법인을 세워야 할 일이 생겼다. 심지어 대표로 말이다. 전체 흐름에서야 당연한 수순이지만, 우연치 않게 찾아온 사업지원금 수령으로 당장 법인을 세우게 되었다. 그리고 그 과정을 혹시나 나처럼 처음 경험하는 분들을 위해 남기고자 한다.
01. 법인은 어떻게 만드나요?
일단 생각나는 것이 법무사다. 그러나 인터넷 업체들 중 대행해 주는 곳이 많고, 수수료도 차이가 나서 리서치가 필요하다. 인터넷은 대략 인지대포함 50만원 내외, 오프라인은 그 이상하는 곳도 많다. 기본 들어가는 비용이 적은 자본금의 경우 15만원 내외가 있어 이후 2~30만원의 대행 수수료가 드는 셈이다.
법인은 개인사업자와 다른 것이 많은데, 필요한 서류와 과정 역시 그러하다.
등기란 것이 필요하고, 사업자 등록은 또 따로 해야 하는데.. 그 과정을 하나하나 함께 짚어 볼 것이다.
02. 회사의 이름을 정해라!
우리의 경우 이름 정하다 세월 다 갈뻔 할 정도로 이름을 정하는 것은 일생일대 문제이고, 힘든 숙제이다. 사람이 많을 수록 의견 모아지기가 힘들듯, 6명이나 되는 팀원이 있다보니 쉬운 일은 아니었다. 싸운것은 아니고.. 뭔가 신중했던 것이지..
서비스의 명칭은 이와 또 다른 문제이다. 법인이 영위하는 사업의 이름을 A라고 하면 회사의 이름은 B이다. 각기 다르고 보호받기 위한 행위와 방법도 다르다. 그러나 법인이 설립 되어야 법인이 주체가 되어 신청가능한 것들이 있어 일단 리서치 후 킵!
03. 그래서 뭘 먼저 해야하나?
법무사와 미팅을 잡았는데 (지인의 소개로) 일단 주소를 만들어 오라고 한다. 다들 사무실이 별도로 있지 않고, 지원 사업의 특성상 경기도 내에 설립을 해야 한다. 그리고 다들 한 지역에 살고 있어 우편물 수령을 생각했을 때 가까운 지역 내 업체를 찾았다.
물론 사무실을 따로 낸다면 걱정하지 않을 일이지만, 우리와 같은 경우 비거주 사무실을 선택했다. 계약 과정도 쉽고 당장에 장소는 있으나 계약과정이 복잡해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비거주 사무실은 1인실 이상의 사무실을 보유한 공유오피스에서 주소만 빌려주는 것이다.
평균 월 5만원대가 시장가인 것 같고, 더 싸거나 비싼 곳도 많다. 서비스는 비슷한데...
내일 (7/7) 결정할 예정이지만 서비스 차이가 없기에 저렴한 곳을 선택할 듯 하다. 거의 절반가로 나온 곳이라...그리고 가깝기 때문에 우편물을 받으러 가기도 편한 이점이 있다. 오가는 길에 있어서 들르면 되니까...
등록 비용의 경우 법인의 대표가 결제를 하면 추후 보전받을 길이 있다고 한다. 설립 과정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비용이 그러한데.. 그래서 계약서, 증빙 등을 잘 챙겨두어야 한다. 그리고 법인 설립에서 확정까지 과정에 스케줄과 필요 사항 등을 잘 기록해두는 것도 필요하다.
일종의 to do 리스트를 지속 관리하는 것이 좋다.
by 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