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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는이대표 Sep 08. 2021

연봉협상 성공 및 실제 사례

이직을 해보셨다면, 연봉협상의 과정에 아쉬움이 많았을지 모르겠습니다.


1. 연봉협상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우선 최종 합격 후 기업에서 여러분들에게 제안을 하는 방식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여러분이 이력서에 기재 한 '희망연봉'이 참고는 될 것이지만, 대부분 기업이 제안하는 연봉으로 결정되곤 합니다. 그렇다 보니 아쉬움을 남기는 경우도 많은데요. 돈 문제다 보니 말하기가 어렵지만 회사를 퇴사하기까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제대로 협상을 하셔야 합니다.


이직의 목적이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30% 이상 차지하는 이유인 만큼 최선의 결과를 내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부족한 경우 아무리 좋은 제안이라도 걷어찰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2. 연봉 협상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단연코 '경력 인정'이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회사는 연차와 비례해서 연봉의 수준도 올라갑니다. 대리보다 과장이 더 많이 받는 것은 상식적이죠. 그러나 평가 과정에 이 부분을 소홀히 하고 '돈의 인상'에만 몰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연봉 협상의 과정에 패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내 연차를 기업에서 최대한 인정받는 것이 곧, 최선의 연봉 수준을 기대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라는 당연한 공식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나이, 연차, 이전 회사의 직급과 대우 등이 모두 복잡하게 작용하기에 나이와 연차가 비례해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며, 공백이 없어야 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3. 잘 된 케이스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1) '얼마면 편하게 오시겠어요?' 30% 인상 후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

한 케이스의 경우 영업 전략 분야에 장점을 가진 이직러였습니다. 이직을 한 회사의 업계 내 한계와 역할의 아쉬움으로 이직을 준비하게 되었고, 기존 경력을 연장하는 이직의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전 면접 과정에 내부 이슈로 딜레이가 되면서 포기한 상태였는데, 이직 준비를 이어가는 과정에 전화가 다시 왔다고 합니다. 이후 연봉 협상이 순조롭게 되며 오히려 이직 가능한 수준의 연봉을 역제안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2) 급여 명세, 연봉 계약서..... 저 이만큼 받고 싶어요

식품 회사의 영업관리 담당자에서 MD로 이직했던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당시 바쁜 과정에도 최종 합격을 하셨고, 마지막 연봉 협상이 남아 있었습니다. 회사가 제시한 금액이 아쉬웠던 이직러는 이후 여러 제안을 하였는데요. 기존 회사에 있었어도 연봉이 그 이상 오르는 것을 제안했고, 다양한 근거와 자료 제시로 최종 만족하는 수준의 연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연봉의 협상 과정에는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돈 문제라 불편하더라도,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자신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제안해야 합니다. 또한 금액적인 목표가 있고 금액적 아쉬움이 있다면, 역으로 제안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만 1~2회 정도 제안하며 상황을 보고 Yes or No도 확실하게 답변할 준비도 해야 합니다.


더불어 합격을 하게 되면 귀찮고 어려운 과정 때문에 불만족스러워도 입사를 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목표에 맞지 않는 이직은 빠른 재이직으로 이어집니다. 때문에 애초에 제대로 된 타깃으로 지원하거나, 기업을 거를 수 있어야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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