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부가세 신고, 반찬가게 매출은 얼마나 나왔을까요?
반찬가게 부가세 신고를 사실 일찌감치 마쳤습니다.
부가세 신고 항목이 상하반기 나누어 매출 작성을 하도록 변경되어 마지막에 좀 당황했던 거 빼면 무난한 신고였습니다. 기존 포스를 대신해 활용하던 페이 히어의 부가세 신고 금액과 사이트 금액을 취합, 신고 금액과 비교하는 과정으로 나름 복잡한(?) 부분은 있었습니다.
저도 간이과세자라 부가세는 직접 하고 있는데요.
이 경우 '매출의 출처'를 확인하고, '홈택스와 비교'하는 과정으로 시작이 됩니다.
이후 금액이 맞는지 확인하고, 확정되면 신고 항목별 금액을 기입하는 과정으로 진행이 됩니다. 반찬가게의 경우 페이 히어를 통해 카드+현금영수증 금액을 확정하고, 11월부터 적용된 일부 금액을 포함한 사이트 내 확정 금액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신고를 진행했습니다. 이 경우 부가세 반영이 될 카드/현금영수증 신고액과 실제 금액을 확인하는 것으로 자료를 검증하게 되는데요.
이런 부분에 있어 각 매출을 월별/분기별로 잘 관리한다면 누구나 쉽게 신고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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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매출의 취합: 카드/현금영수증 + 현금 등 결제 방법별 분류와 집계
2. 홈택스의 신고 금액과 카드와 같이 신고해야 하는 금액의 확인/확정
- 이 루트를 단순화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3. 차이 금액의 확인과 최종 확정
4. 신고 및 납부 (간이의 경우 요율 적용 + 공제금액으로 최종 확정)
어디서 어떤 금액이 어떻게 기록되드냐!
요 것이 저와 반찬가게 같은 간이과세자의 세금신고 전부입니다.
1년에 한 번 하다 보니 기록을 잘하고, 시점별로 기록을 잘해두는 것이 필요한 이유기도 하죠.
세금은 항상 신경 써야 하고, 처음 사업을 할수록 어렵기도 합니다.
궁금한 점은 제 경험 혹은 세무사 지인들을 연결해서 도움드리겠습니다.
언제든 문의 주세요!!!
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