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은 생각보다 떨리기에 마인드와 압박면접은 확실히 잡고 가야합니다.
사람인이 인사담당자 355명을 대상으로 ‘취업 소문 진실과 거짓’을 주제로 조사한 결과를 정리해 발표했습니다. 먼저 사실과 다른 취업 소문으로는 ‘면접 시 질문 많이 받으면 합격 가능성이 높음’(34.4%)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면접관이 여러분에게 많은 질문을 통해 압박한다면 합격 판단을 하기 위한 확신이 서지 않거나, 인성검사 결과 중 체크해야 하는 이슈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면접관이 이력서, 자기소개서, 인적성 결과로 여러분이 어떠한 사람인지 한 번에 그려진다면, 많은 질문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면접관은 몇 가지 질문을 통해 직무 관련 역량과 인성을 갖추었는지 확인해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면접의 당락을 결정하는 것은 질문의 숫자가 아니라 주고받는 대화의 깊이입니다.
예를 들면 “대학교 4년 동안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나열식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1) 구체적인 상황과 목표, 2) 실제 행동과 성과, 3) 적용점을 일목요연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학생회장이 되어 스쿨버스 2개 노선을 확대가 목표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학교와 어떤 마찰이 있었고 협상을 어떻게 진행했는지 행동 중심으로 말해야 합니다. 성과는 내가 바꾼 숫자와 고객에게 기여한 내용을 말하면 됩니다.
"스쿨버스 노선 확대의 포럼 개최와 1:1 프레젠테이션 통해 대학교 관할 구청과 대학교 위원회 의사결정자들을 설득했습니다. 2개의 노선을 증설을 통해 학생들의 편의 개선과 관련된 점수에서 스쿨버스 이용 만족도를 전년대비 10% 향상시켰습니다."
실제 행동과 성과를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됩니다. 적용점에은 어떠한 관점을 가지고 행동했는지 적고, 깨달은 내용까지 추가하면 좋습니다.
“한 학우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시작한 행동에서 전체로 확대됐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을 듣고 각자의 이해관계를 좁혀나가는 방법을 알게 됐습니다. 영업 직무 수행 시 위의 관점으로 바이어와 신뢰를 쌓겠습니다."
이렇게 적용점까지 제시하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이어서)
더 구체적인 방법과 예시를 알고 싶다면
각 온라인 도서 플랫폼에서 "2번째 신입 도전을 위한 취업 안내서"를 검색해주세요.
(밀리의 서재)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