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유리의 결이 느껴지는 컵입니다.
본차이나는 진짜 본이 들어가나요?
파리야 잘 있니?
높이 솟은 빌딩을 보면
멋지다 생각하듯이
커피잔이 서있는 모습을 보면
멋지다 생각합니다.
컵에 새겨진 꽃을 손가락 끝으로 문대어 그려보았어요.
커피잔이 겹쳐 앉아있을 때
그것도 멋지지요.
아침에 일어나
빵집에 갔다.
앗 빵이 없다.
아직 빵 나올 시간이 아니란다.
그래도 괜찮다.
어제 사둔 오늘의 빵이 있답니다.
<휴일 아침, 오늘의 빵>
quick quick slow slow! 살짝 살짝 움직이고 퀵퀵 빠르게 빠르게. 조금은 재밌게. 안녕하세요. 좋아하는 걸 좋아하며 마음 편한 하루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