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만큼 보인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지만 본만큼 보이고, 본만큼 묻게 되는 것이 사는 이치인 듯 하다. 한 번만 보고 다 안다 판단할 때도 많지만 한 번 본만큼만 안다. 다시 봐야 한다. 다시 봐도 아름다운 봄꽃처럼 다시 보면 다시 보인다. 다시 보자. 나도, 그대도, 이 삶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