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를 생각하지 마!

스타트업 인터뷰 프로젝트 참여자 소개

by 장주인

스타트업 창업자 인터뷰, '성공전에'


성공을 향한 진짜 여정

성공전에는 초기 스타트업의 치열한 분투를 기록하기 위한 인터뷰 기록입니다. 이미 크게 성공한 사례가 아니라, 성공을 향해 가는 날것의 과정을 담고자 합니다.




참여자 소개

세모스: 세상의 모든 스타트업 계정을 통해, 애쓰며 혁신을 만드는 모든 스타트업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제씨: 스타트업의 역량 = 팀이라고 믿는,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채용 솔루션들을 만드는 팀 in10s Lab(서비스명: 지원전에)을 운영 중입니다.

유혜인(곁든): 초기 스타트업의 브랜딩을 돕는 브랜드 디자인 에이전시 대표입니다.


세모스와 제씨가 던진 질문에 뜻이 맞는 디자이너 곁든 님이 합류했습니다. 곁든 님은 본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브랜딩과 스토리텔링을 다듬기로 했어요.




기획의도

이 인터뷰 프로젝트는 단순히 초기 창업자의 기록을 남기는 일에서 출발했지만, 세 명이 모여 프로젝트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단순 기록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자주 접하는 ‘성공담’은 대부분 이미 성공한 이후의 이야기죠. 대단한 성취를 이룬 사람들만 조명되는 세상 속에서, 정작 우리에게 용기를 주는 것은 아직 분투 중인 사람들의 이야기였습니다.


무엇을 기록해야 할까,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몇 가지 기준이 생겼습니다.


우리가 담는 이야기는 날것이어야 하고, 누구나 ‘성공했다’고 말하는 회사가 아니어야 하며, 무엇보다 그 안에 성공을 향해 조준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어야 했습니다.




성공을 다시 정의합니다

우리 사회는 ‘성공’이라는 단어에 지나치게 집착합니다. 사실 이 글을 쓰는 우리 역시, 성공을 완전히 배제했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성공의 정의를 바꾸고 싶었습니다.

과녁의 중앙을 맞추는 순간은 짜릿합니다. 그러나 그 한 발을 위해 우리는 얼마나 많은 주변을 맞추며 방향을 잡아왔을까요. 우리가 말하는 성공은 그 주변을 맞추는 과정입니다.

아직 과녁의 중심에 닿지 않았더라도, 그곳에 다가가기 위해 애쓰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자체로 기록할 가치가 있다고 믿습니다.




시작하며 : 아직 과정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 프로젝트는 ‘성공 전에’의 여정을 담자는 뜻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프로젝트에 대한 깊은 고민을 나누며 새로운 질문이 생겼습니다.



그렇다면 ‘성공’이라는 단어를 제목에 넣는 것이 맞을까?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라고 하면, 그 즉시 코끼리를 떠올리게 되는 것처럼, ‘성공전’이라는 이름 역시 사람들의 시선을 다시 ‘성공’으로 돌리게 하지 않을까 고민했습니다.


우리는 성공을 재정의하고 싶었기에 지금, 이름부터 다시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어떤 이름으로 불리든, 그 핵심은 변하지 않지만요. 우리는 여전히,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의 불안과 용기, 그 사이의 온도를 기록할 거예요. 어떤 이름이 좋을까요?


‘기록’은 단순히 남기는 일이 아니라 새로운 시선을 함께 만들어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여정도 잘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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