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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명 Nov 27. 2020

갈래



우리가 어른이 될수록 서ᄅ의 삶은 더욱 갈라ᄌ지.
점점 다른 곳을 향해 달려가는 것 같아.
분명 비슷한 곳에서 시작했던 것 같은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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