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습관은 새로운 기억의 과정이다

작심삼일은 의지도 있지만, 기억이 안난다..!

습관을 바꾸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기억하지 못해서’ 입니다. 2025년이 된걸 알지만 무심결에 올해 년도를 2024라고 한동안 쓰는 것처럼 알고 결심해도 익히기까지 반복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1월, 새로운 다짐을 할 때 보통 핸드폰 화면을 바꾸거나 다이어리, 포스트잇에 기록해서 붙이는 것을 하는데요. 그 외에도 일상 속에서 다짐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지갑의 카드 위치 바꾸기

쓰레기통 위치 옮기기

익숙한 위치에 있던 것을 바꿔서

‘어? 어디갔지?’

하고 찾을 때 ‘맞아 내가 변하기로 다짐했었지?’를 다시 떠올리고 재인식하게 됩니다.

옮길 일상 속 물건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매일 자주 사용하는 것

2. 고정적으로 특정 위치에 있던 것

3. 일상 속 용품일 것

행복이 크기보다 빈도인 것처럼 습관도 거대한 결심보다 사소한 실천이 변화를 가져다줍니다. 자주 떠올리며 변할 수 있게 일상 속 각도를 조금씩 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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