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 상하이 경제특구에 '지분 100%' 공장 짓는다
입력 2017-10-23 18:53 수정 2017-10-24 00:28
지면 지면정보
2017-10-24A10면
외국 자동차 기업으로는 처음
수입품 간주해 관세 25% 부과
운송비 등 생산비용 대폭 절감
중국내 전기차 가격 낮아질 듯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 지분 100%를 갖는 공장을 세운다. 중국 당국이 외국 자동차 기업에 지분 100% 공장 설립을 허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은 그동안 기술 이전을 노려 해외 업체에 중국 기업과의 합작 형태(최대 지분 50%)로만 공장 설립을 허용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2일(현지시간) “테슬라와 상하이시 정부가 상하이 경제특구에 테슬라 공장을 짓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양측은 세부 사안을 조율 중이며 다음달 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방중에 맞춰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테슬라는 지난 6월 “올해 안에 중국 내 생산 계획을 확정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의 상하이 공장은 외국 자동차 회사가 지분 100%를 보유하는 첫 사례다. 합작사가 생산한 자동차는 관세(25%)가 면제된다는 이점이 있지만, 중국 합작사와 수익을 나눠야 하고 기술도 공유해야 한다.
테슬라가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자동차는 수입품으로 분류돼 관세를 물어야 한다. 하지만 장점도 뚜렷하다. 우선 부품과 인력을 싸게 구할 수 있고 수송비도 낮춰 생산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테슬라, 중국 상하이에 독자 공장 설립 합의…관세 25%는 부과"
2014년 중국에 진출한 테슬라는 지난해 약 1만1000대를 판매해 10억달러(약 1조1325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전체 매출의 15%에 달한다. 2015년(3억1900만달러)에 비해 세 배 이상으로 늘었다. 테슬라 차는 중국에서 수송비 관세 등이 붙어 미국보다 50%가량 비싸게 팔린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는 “운송비가 줄고 25% 관세가 없다면 중국 판매가를 3분의 1가량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테슬라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영향력을 높일 수 있다. 중국 당국은 지난해 35만1000대였던 전기차 판매량을 2025년까지 연 700만 대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모든 자동차업체에 2019년 전기차 생산을 의무화했으며, 휘발유 등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를 단계적으로 금지해나갈 계획이다.
테슬라는 상하이에서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3’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머스크 CEO는 내년 말까지 모델3를 1주일에 1만 대가량 생산하는 체제를 갖추겠다고 공언해 왔다. 현재 모델3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레몬트 공장에서만 생산되며, 양산기술 부족 등으로 지난 3분기 생산량은 목표치인 1500대에 크게 못 미치는 260대에 그쳤다.
뉴욕=김현석 특파원 realist@hankyung.com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102337431
일단 테슬라가 전기차를 중국에 만든다고 하니 크게 늘 것만은 틀림없다.
늘게 된다면 좋은 일이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모터와 배터리 그리고 각종 자동차 전장이 늘어날테니 말이다.
테슬라가 중국시장을 공략하면 더 많은 자동차 기업들이 긴장할 것이다.
그리고 중국에 전기차 공장을 너도 나도 짓기 시작할 것이다.
이런 기사가 앞으로 자동차 기업별로 나오게 될 것이며 그 기업들이 서로 전기차 공장을 짓게 될 것이다.
지금 중국은 최대의 자동차 생산국이자 소비국이다.
한 해에 2300만대 가량이 생산되고 있다.
전 세계 9000만 대에 거의 30%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이곳에서 700만 대 목표로 계속 늘려갈 것이고 전기차는 폭발적으로 늘 것이다.
2016년 BYD 상반기 판매량이 6만대 1년 판매량을 따져도 12만대 인데 이 전기차 기업이 무려 세계1등이다.
그런데 12만대라니 정말 작다.
앞으로 중국에 전기차 업체를 비롯하여 새로운 전기차 업체들이 지을테고 그들이 끌고 온 협력업체들이 중국에 상륙할 것이다.
그리고 기사가 릴레이로 날 것이다.
그러면 줄줄이 호재 소식으로 인해 전기차 관련 기업들 주가가 뛸 것이다.
이제 시작이니 투자자들은 조정을 받는 것에 너무 괘념치 않는 것이 좋다.
사실 시작도 안 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