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엔환율 1000원 밑으로… 엔화가치 3개월 만에 최저
엔화 가치가 연일 하락세를 거듭하며 원화 대비로는 3개월여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28일 외환시장에서 원·엔 환율은 6원85전(0.7%) 떨어진 100엔당 977원53전에 마감됐다. 지난 6월14일(975원32전) 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엔화 약세는 이달 들어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달 중순까지만 해도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10원 안팎에서 오르내렸지만 이달 중순 이후 내리막으로 돌아섰고 최근 6거래일 사이엔 30원 넘게 떨어졌다.
엔화 약세는 미·일 무역 갈등으로 촉발됐다는 게 전문가들 분석이다. 이달 중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과의 무역전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엔화 가치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재집권으로 확장적 통화정책이 유지될 것이란 전망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이 맞물리면서 엔화 가치의 급락세로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엔화 가치 급락세는 조만간 진정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약세 기조는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봤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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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주가가 올라가는 이유를 알았다.
엔화가치 하락으로 수출주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져서다.
그에반해 한국은 오히려 원화가치 상승이다.
미국주식 사기에는 좋지만 한국이 일본하고 경쟁관계에 있는데 엔화가치가 올라가면서 원화가치 상승은 별로 좋지 않다.
한국경제가 갈수록 산으로 가고 있다.
정상쯤 올라가면 사람들이 알까?
왜 배가 바다가 아닌 산 꼭대기에 올라와 있는지?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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