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현대삼호重 4100억 LNG선 수주

현대삼호重 4100억 LNG선 수주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최근 그리스 CMM으로부터 17만4000㎥급 고부가가치 LNG운반선 2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총계약규모는 3억7000만달러(약 4170억원)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들 선박을 2021년부터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대삼호중공업이 올해 수주한 LNG운반선은 10척으로 늘어났다.        

현대중공업(12척)까지 포함하면 현대중공업그룹 차원의 올해 LNG운반선 수주 규모는 모두 22척으로 전  세계에서 발주된 대형 LNG선(45척) 중에 약 절반에 달할 정도로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월 LNG 이중연료추진선을 국내 최초로 인도하면서 이중연료엔진과 LNG연료공급시스템(Hi-GAS) 패키지에 대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자체 개발한 LNG운반선 완전재액화설비, LNG재기화시스템(Hi-ReGAS), LNG벙커링 연료공급시스템, LNG화물창 등 LNG선 통합솔루션을 선보이면서 선사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전 세계 LNG선 발주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미국의 적극적인 에너지 수출 기조와 중국의 친환경 에너지  소비정책에 힘입어 글로벌 LNG 물동량이 늘어나고 LNG선 운임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올 상반기 16만㎥급  LNG선 운임의 경우 일평균 7만8000달러 수준에서 최근 19만달러까지 두 배 이상 급등했다.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라크슨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글로벌 LNG운반선 발주 규모는 총 60척으로 예상된다. 이어 내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60척 이상이 꾸준히 발주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경쟁력과 뛰어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선주들의 신뢰감을 높이고 있다"며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에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132억달러의 수주  목표 가운데 90%에 달하는 총 118억달러(139척)어치 선박을 수주했다. 


[강계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17&year=2018&no=739831



현대중공업이 LNG선을 발주 받았다는 얘기이다.


누구에게 발주를 받았는가?

바로 그리스 선주다.


그리스하면 생각나는 사람은?

그리스인 조르바?


선박왕 오나시스다.

재클린 케네디 꼬신 사람.


그리스 하면 선박이다.

왜냐하면 얘네들이 관광과 선박으로 먹고 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박에 대한 촉이 가장 좋은 나라가 그리스다.

그리스가 선박을 사면 가격이 올라가고 그리스가 선박을 팔면 선박 가격이 떨어진다.                                     

그런데 그리스가 LNG선을 발주를 했다.

그러니 앞으로 선박의 가격이 올라 갈수도 있다는 얘기다.


왜 올라가나?


미국의 셰일때문에 올라간다.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있는 기간 동안 최대 6년간은 셰일가스가 세계를 주름 잡을 것이다.


현대중공업 주식, 대우조선 해양 주식을 사야 하느냐?


단타치기에는 한국주식보다는 미국주식이 더 낫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매거진의 이전글 커지는 中 저성장 경고음…"내년 5%대 추락"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