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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격퇴했다는 시리아서, IS 테러로 미군 등 16

IS 격퇴했다는 시리아서, IS 테러로 미군 등 16명 사망





자살폭탄 공격으로 최악 피해… 펜스, 뉴스 듣고도 "격퇴" 주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에서 '이슬람국가(IS) 격퇴전' 승리를 선언하고 미군 철수를 명령했으나, 16일(현지 시각) 시리아에서 IS가 미군을 겨냥한 자살 폭탄 테러를 벌여 미군을 포함해 16명이 숨졌다.

미 국방부와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시리아 북부 도시 만비즈의 한 식당 근처에서 괴한 1명이 자살 폭탄 조끼를 터뜨려 미군 2명과 민간인 2명 등 미국인 4명을 포함해 최소 16명이 사망했다.

AP통신은 "미군이 2015년 IS와 전쟁을 위해 시리아에 들어간 이래 최악의 공격"이라고 했다. 테러 직후 IS는 선전 매체 아마크를 통해 배후를 자처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폭탄 조끼를 착용한 자살 공격자 아부 야신 알샤미가 만비즈에 있는 식당 근처에서 십자군동맹(미군 주도 동맹군)과 PKK(쿠르드노동자당) 배교자로 구성된 정찰대를 향해 폭탄을 터뜨렸다"고 밝혔다.

이번 테러는 지난달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IS 격퇴를 천명하며 시리아 주둔 미군을 철수하겠다고 밝히고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발생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폭탄 공격이 트럼프의 깜짝 철군 결정에 새로운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IS에 대한 승리 선언이 IS 전사들을 대담하게 만들었고 이번 공격을 부추겼다는 주장이 나온다"고 전했다. 트럼프의 우군인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 의원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우리가 싸우고 있는 적들이 더 기세등등해지는 것 같아 걱정이다"고 말했다고 CNN이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테러가 발생하고 약 3시간 뒤 열린 국무부 재외공관장 회의에서 "칼리프(이슬람 지도자)는 허물어졌고 IS는 격퇴됐다"며 여전히 'IS 격퇴'를 주장했다. 그는 "최고 통수권자의 리더십과 우리 군의 용기, 희생 덕분에 IS에 대한  전투에서 손을 떼고 우리의 군대를 집으로 복귀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18/2019011800167.html





이슬람의 IS가 테러를 했다.


그렇다면 이슬람의 테러의 뿌리는 무엇인가?




이들의 뿌리를 캐 보자.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슬람과 테러리즘 그 뿌리를 찾아서 라는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이슬람의 제국은 오스만 투르크인데 이들은 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의 연합국이 되는 바람에 완전히 제국이 쪼개졌다.


제국이 쪼개져야 힘을 잃고 그래야 서방세계에 대항을 못한다.


그래서 소련도 1991년 해체 되었고 앞으로 중국도 해체의 수순을 밟지 않을까 생각된다.




해체된 오스만투르크는 이란, 사우디, 리비아 등등 여러개의 나라들로 쪼개진다.


여기서 나온 터키가 오스만투르크의 후신이라 할 수 있겠다.


지역적으로나 정통성으로나 이름으로 보더라도 그렇다.


그런데 1924년 터키 건국의 아버지 케말 아타 투르크는 지금까지의 이슬람 계승체제를 거부하고 서양식의 국가로 갔다.


그러다가 요즘에 에르도안이 다시 술탄(이슬람 황제의 명칭)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거의 영구 독재로 가고 있다.


역사를 에르도안이 거꾸로 돌리고 있다.


그러나 터키는 지중해, 흑해를 접하고 있기 때문에 군사적 요충지다.


만약 에르도안을 누르면 러시아와 가까워져 러시아 흑해 함대가 보스포루스 해협을 통과해 지중해로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 미국과의 트러블에도 터키가 살아날 수 있었다.


터키에 그래서 미군기지가 있다.




아무튼 이러한 아타투르크의 방식에 불만을 품은 무슬림이 모여 만든 것이 바로 무슬림 형제단이다.


이 무슬림 형제단이 바로 IS, 헤즈볼라 등의 뿌리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미국의 전대통령 오바마는 이 무슬림 형제단과 워싱턴에 진출 시켰다.


그만큼 가까웠다.




 미안합니다, 무슬림 형제들


오바마 행정부 시절의 미국과 유럽 여러 나라는 무슬림형제단을 테러리스트로 구분하기를 꺼렸다. 그들에게는 분명히 남다른 면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바마가 미국의 매국노다.




그래서 오바마가 미국의 매국노다.


911 테러를 일으킨 장본인의 뿌리인데 이렇게 감싸고 돈다.




무슬림 형제단의 하산은 이슬람법을 다시 적용하고 이슬람 계승체제를 정립하려고 했다.


그래서 그들의 목표는 이러한 서구식 아랍국가의 정부를 전복해서 다시 이슬람 정부(신정일치)를 세우는 것이 목표였다.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1948년 무슬림 형제단은 노크라쉬 파샤 이집트 국무총리를 암살하고 무스타파 아흐마드 엘 카젠다리 대법원 판사를 암살했다.





이런 와중에 아주 중요한 인물이 미국유학에서 돌아온다.


바로 현대 지하드의 아버지 사이드 꾸틉이다.




그가 말하는 것을 보면 미국에 대한 증오가 넘친다.




문화의 위대함과 그 문화를 만든 사람들의 위대함은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 같아. 미국인들이 자신들의 독창성을 모조리 물질주의 생산에 쏟아 부었다는 것은 명백하지만 인간을 위대하게 만드는 것으로 따지면 그들은 내놓을 것이 없어.




그는 미국의 영향으로 이슬람 세계가 이슬람 방식에서 이탈하여 오염되었다고 생각했다. 


그가 생각하는 것은 지금의 세상이 무함마드의 가르침 이전으로 후퇴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교도와 우상을 숭배하는 예전으로 말이다.


그는 타도하여야 할 대상을 서구식의 정부를 도입한 중동국가(이집트, 리비아, 알제리, 이란 등등)과 오염의 원천인 미국으로 삼는다.




그러던 그는 그가 쓴 책 진리를 향한 이정표 때문에 사형을 당한다.


그리고 이집트의 정부는 모조리 책을 불태웠지만 오히려 그를 지하드의 아버지로 추앙받게 만든다.




이러한 지하드는 특징이 있는데 




한 사람이 나와서 자신이 급진적인 이슬람 사상을 전파하고 그것을 저술하고 강연하다 죽게 되면 영웅이 되고 그 후에는 더 강력하고도 더 급진적인 이슬람 사상을 전파하다가 또 죽게되면서 영웅이 되는데 그 이후는 더 무슬림형제단과 같은 단체가 더 과격해지고 더 폭력적으로 변하는데 있다.




그래서 꾸틉은 세계의 모든 정부를 무너뜨리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그래서 현재도 종교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그래서 꾸틉의 철학에 따라 무슬림형제단은 이집트 대통령 가말 압델 나세르를 죽이기 위해 1954년, 1965년 두 번에 걸쳐 암살을 시도하고 법원과 경찰서를 테러한다.


그러자 이집트 정부는 이들을 재판없이 사형시켰고 그러자 오히려 이들은 마치 마틴루터킹처럼 종교지도자로 우뚝선다.


그 원류가 꾸틉이다.




그래서 이들의 사상을 보면 이렇게 중동에 그것도 자국에 폭탄테러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비로소 밝혀졌다.


1차 목표는 정부 전복, 2차 목표는 마국타도, 3차 목표는 전세계 정부전복을 통한 이슬람화이다.




그러자 그를 따르는 무리들이 무장저항단체를 만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집트 곳곳에 테러가 일어난다.




1970년대 초반 이집트 사다트 대통령은 이러한 무장단체를 석방한다.


이유는 이집트에 창궐하고 있는 공산주의를 중화시킬 것이라 봤기 때문이다.


그것은 공산주의를 없애는데 성공했지만 오히려 무슬림 형제단의 세력이 팽창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타난 것이 IGM이다.


이들은 주로 대학생들을 꼬셔 이들을 지하드(성전)의 전사로 키운다.


그리고 수단, 튀니지, 알제리, 예멘 시리아, 이라크, 레바논 등으로 활동영역을 넓힌다.




그러다 이들이 원하는 정부 전복현상이 일어난 것이 1979년의 이란혁명이다.


이란의 팔레비 왕조는 핵개발을 하다가 미국으로부터 버림받고 정권교체를 하려던 시기에 이슬람 원리주의자인 아야톨라 호메이니가 무슬림 형제단과 같은 조직으로 수백만 명을 세뇌시키고 팔레비 왕조를 전복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러니 미국과 이란은 지금도 친구가 될 수 없다.


그래서 오바마 이XX가 개XX인게 이란에 핵협상 하면서 한 내용을 보면




1. 이란에 1500억 달러 지급하고 이란에 자체 핵사찰한다.(IAEA에게 핵사찰을 한 것이 아니라)


2. 이란이 공격받을 시에는 미국이 도와줘야 한다.(이란이 이스라엘로부터 공격받으면 미국이 이스라엘과 싸워야 하나?)


3. 이란 테러리스트 5명을 이란에 송환한다.




이후 이란 테러리스트 21명을 내줬고 17억 달러를 현찰로 민간비행기로 이란에 보내줬다.




이러한 것이 미국의 매국노라는 소리를 들어도 무방한 것이 오바마의 행적이다.




결국 이란은 무슬림형제단이 그들의 목적으로 전복시키는데 성공한 최초의 국가이다.




그래서 이란이 혁명 후 이란이 지원하여 만든 조직이 바로 헤즈볼라다.


이란은 이슬람 정부를 전복시키려고 이러한 조직들을 지원하는데 헤즈볼라는 리비아 정부를 전복시키려는 리비아 시아파 조직인 것이다.


그리고 이란은 근처의 중동국가를 전복시키려고 이들을 조직적으로 지원한다.


그러니 미국이 이란을 미워할 수밖에 없다.


결국 중동의 서구 자본주의 정치체제를 무너뜨리고 결국 최종목표로 삼은 것이 바로 미국이니 말이다.


그래서 부시 때 악의 축이라 하지 않았나?




그래서 이란, 이라크 전쟁이 1980년대 터진 것이다.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은 이러한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이 이라크를 전복할 시도를 할 것을 두려워 했다.


그래서 이라크가 이란을 침공한 것이다.


그래서 사담 후세인은 이란의 원리주의자와 싸운 서방세계의 후원을 받은 자였다.


그래서 이란, 이라크 전쟁에서 미국이 이라크를 도운 것이다.




그리고 알 지하드가 이집트에서 만들어진다.


그들은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에 서명한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을 암살하기에 이른다.


결국 그들은 대통령을 살해하는데 성공했지만 많은 지도자들은 사형을 당했고 그들이 도망간 곳이 아프가니스탄, 예멘, 파키스탄, 수단 등으로 흩어진다.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에서 알지하드의 지도자는 오사마빈 라덴을 만난다.


그래서 이들이 만들어낸 조직이 바로 알카에다 이다.


그래서 아프가니스탄의 정부인 탈레반이 이들을 도와준다.




사다트 암살에 고무된 리비아에서도 이러한 테러조직이 조직되나 리비아의 태통령인 카다피는 이들을 모조리 사형시켜버린다.




결국 이집트에서 시작된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은 다른 국가의 무장세력과 손잡고 세계의 테러를 시작한다.




그리고 바로 911 테러가 벌어진다.




이들이 미국을 미워하는 이유는 


1. 미국은 꾸란에서 말하는 유대인, 기독교인을 상징한다.


2. 미국은 포르노, 알코올, 동성애, 음악, 패션, 문화의 원천이다.


3. 미국은 이스라엘을 지원한다.


4. 미국은 전세계 기독교를 지원한다.


5. 미국의 정부는 이슬람 방식의 통치체제가 아닌 국민의 정부이므로 이교도 정부이다.




알카에다가 조직되면서 이들은 아랍의 정부정복에서 벗어나 미국을 주적으로 삼고 미국과 유럽을 목표물로 테러를 일으킨다




이들은 간을 본다.


1993년 세계무역센터에 테러를 가하지만 실패한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1998년 8월 20일 수단의 알카에다 캠프에 크루즈 미사일 2발을 쏜다.




2000년 8월 12일 예멘에 정박한 미국의 콜(Cole)호를 자살테러를 통해 침몰시키려 하다가 17명의 선원이 죽고 선체는 부숴졌다.


이것에 대한 미국의 대응으로 무려 19년을 쫒아가 암살배후를 죽인 것이 트럼프가 트윗한 것이다.




미 국방부 "19년 전 미 군함 테러 주모자 공습 사살" 


https://www.voakorea.com/a/4732179.html




그리고 여기에 고무된 알카에다는 2001년 9월11일 911테러를 감행한다.




미국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하고 알카에다를 지원하는 정부 탈레반과 전쟁을 벌인다.




그리고 사담후세인이 제거 된 후 이라크에서 알카에다에 충성을 맹세한 IS(이슬람국가)가 정부를 전복하려고 일어난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중동의 분쟁은 바로 이슬람 원리주의자와 서구의 지원을 받는 정부와의 대립이라고 볼 수 있다.


이란은 최초로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이 세운 정부이고 아직은 서구의 지원을 받는 중동의 정부가 건재하다.


미국은 사담후세인을 제거하면서 이라크 전쟁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이라크에 강력한 통치자가 없고 IS, 쿠르드 등이 창궐하며 싸우고 있는 중이다.


시리아도 마찬가지다.


레바논도 카다피가 제거 된 후 무장세력인 헤즈볼라가 일어난다.


결국 이러한 내전은 난민을 만들어내고 그 난민이 유럽으로 건너가고 있는 중이다.


이 난민의 중간에 무장세력이 끼어들어가 유럽을 테러하고 있다.




이것이 현실이다.




우리나라도 예멘 난민 등이 난민을 가장한 테러세력이 들어와 정부 전복을 목표로 삼을 수 있다.


그래서 난민을 받아들이는데 신중해야 한다.


중동처럼 개판 되지 않으려면 말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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