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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자율주행차 접나…200여명 구조조정

애플, 자율주행차 접나…200여명 구조조정


애플이 자율주행차 부문에서 대규모 감원을 한다. 실적 둔화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애플이 자율차와 같은 미래 먹거리 사업에서 발을  빼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CNBC는 24일(현지시간) 애플이 자율차 부문에서 최소 200명 이상을 감원한다고 보도했다.  애플도 머신러닝 등 다른 사업부문으로 감원 인원 일부를 재배치할 계획이라며 구조조정 사실을 시인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경영 실적이 악화된 애플이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자율차 분야의 투자를 줄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애플은  지난해 4분기 매출 전망을 당초 예상보다 최대 9% 줄인 840억달러(약 94조원)로 발표해 시장에 충격을 줬다. 중국 등에서의  아이폰 판매 부진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서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9012529301





이제 차를 만드는 IT기업은 없는 것 같다.

아마존, 구글, 애플 등 모두 자율주행차를 만들었지만 자율주행차의 핵심이 우버와 같은 차량공유업체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누구도 이제 차를 안 만든다.

자동차는 그냥 통신과 같은 덤파이프(멍청한 연결기계)정도밖에 안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애플이 자율주행차를 접었다.

그럼 애플은 앞으로 뭘 먹고 사나?

그래서 1등에서 밀려난 것이다.


그러고보면 증권 시장은 참 똑똑하다.

어떻게 기가막히게 아는지.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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