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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지수에 편입된 中 본토기업 주식 A株, 5%

MSCI 지수에 편입된 中 본토기업 주식 A株, 5%서 20%로 높이기로


세계 최대 주가지수 산출 기관인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가 신흥시장 지수에 편입된 중국 본토기업 주식인 A주 비중을 5%에서 20%로 4배 높이기로 했다.

MSCI는 지난달 28일(현지 시각) 신흥시장 지수에 편입된 A주 비중을 오는 11월까지 3단계로 나눠 20%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5월 10%, 8월 15%, 11월 20% 순이다. A주에는 중국 최대 은행인 공상은행, 마오타이주를 생산하는 귀주모태, 의약품  황제주인 항서제약 등 유명 대형주가 대거 포함돼 있다. 이밖에 MSCI는 기술주 중심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ChiNext)도 올해 MSCI 신흥시장 지수에 처음으로 포함시키기로 했다.

국제금융센터는 1일 'MSCI 중국  A주 편입 확대 영향' 보고서에서 MSCI 신흥시장 지수에서 중국의 비중은 현재 31.1%에서 오는 11월 31.9%로  0.9%포인트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MSCI 신흥시장 지수를 따르는 펀드 자금의 대이동도 예상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800억달러(약 90조원)에 이르는 자금이 새로 중국 증시에 유입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02/2019030200012.html


왜 늘릴까?


무엇이 준비 되었나?


USD/CNH - 미국 달러 중국 위안 

https://kr.investing.com/currencies/usd-cnh


어느새 달러당 6.7134위안으로 떨어졌다.


미중무역전쟁이 타결이 임박했다는 얘기인가?


아니면 준비중이란 얘기인가?


미국이 중국을 환율시장 개방을 시키면 어떻게 되는가?

미국의 투기자금이 중국으로 많이 들어갔다가 한꺼번에 빠져 나오면서 중국의 증시와 은행 시스템을 완전히 붕괴 시키는 것이다.


그러려면 투기자금 뿐 아니라 전세계의 자금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MSCI에서 중국 A주의 비중을 높여 자금이 그것도 상해증시에 많이 들어가도록 만들어 놓고 차후 미중 무역전쟁으로 환율시장이 열리면 레버리지로 이용하려는 수작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여기서 비중을 더 늘리려면 한국을 선진국 시장으로 빼면 된다.

그러면 신흥국에는 중국밖에 안 남는다.

그러면 신흥국 비중중 중국의 비중을 자연스레 더 늘릴수밖에 없다.


그러면 현재의 20%가 아니라 40%도 된다.


어쨋든 많은 자금이 들어가면 일시적으로 중국의 증시는 오르게 되어 있다.


아직 들어갈 시기는 아니다.

참고 기다리자.

오히려 불확실성 때문에 주가만 등락하여 손해볼 수 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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