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사드 부지 소식에 "韓·美 뒷감당해야 할 것"
27일 중국 정부와 관영 매체들은 롯데 이사회가 사드 부지 제공 안건을 의결했다는 소식에 강하게 반발했다.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국은 중국의 우려에도 고집스럽게 사드 배치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중국은 이에 결연히 반대한다"고 했다. 이어 "중국은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이에 따른 모든 뒷감당은 미국과 한국의 책임"이라고 했다.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는 '롯데를 타격하고 한국을 징벌하라'는 사설에서 "한국이 동북아 평화·안전의 논리를 배반하고 미국의 품에 안겼다. 롯데그룹의 중국 내 발전에 마침표를 찍게 해야 한다"며 한국산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부추겼다. 인민일보 해외판도 "롯데면세점은 한 해 매출액의 70.8%가 중국 관광객들의 호주머니에서 나온다"면서 "롯데의 결정은 중국인들의 항의와 분노를 촉발시켰다"고 했다.
베이징의 고위 외교 소식통은 "중국은 과거 일본, 필리핀, 노르웨이 등을 상대로 외교·안보 문제를 이유로 경제 보복을 했지만 결국 자신도 피해를 봤다"며 "사드 보복이 양국관계를 훼손시킨다는 점을 중국 정부에 지속적으로 제기할 것"이라고 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28/2017022800220.html
롯데만 불쌍하게 되었다.
하필 그 때 집안 싸움이 일어나서 이런 꼴이 되었나?
그것만 아니었어도 사드 부지 제공은 안 할텐데 말이다.
중국이 수순대로 나오고 있다.
한류->유커->개별기업->한국과 전면전.
손해가 자신들이 없는 것에서 자신들에게까지 손해가 가는 식으로 가는데 지금은 개별기업을 혼내주는 식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예전에 우리도 일본의 예를 봐야 할 것 같다.
센카쿠 열도 일본애들이 국유화하고 중국이 어떻게 나왔는지 말이다.
센카쿠 열도를 국유화하고 센카쿠열도에서 불법조업하던 중국어선을 나포하여 구속하자 중국은 강하게 반발했고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는등 강하게 반발했다.
일본은 중국어선 선장을 풀어줬다가 오히려 국내여론의 역풍을 맞는다.
그후로도 계속된 충돌이 있었고 중국은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하게 된다.
아베총리로 바뀐 이후 말이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어차피 중국은 떠든만큼 희생양이 있어야 할테고 우리나라 기업이 될 가능성이 있다.
현 정권하에서 사드를 배치하고 차후 정권이 바뀌면 사드배치는 지난 정권이 한 일이고 앞으로는 잘해보자고 타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다음정권까지 갖고 가면 뭘 해도 욕먹는다.
배치 안 하면 국내여론과 미국으로부터 욕먹고 보복 당할 것이고 배치하면 그 때부터 중국에게 보복 당할 것이고 그러니 지금 빨리 배치하는 것이 낫다.
그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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