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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받은 '中 일대일로' 거점 도시 호텔… 파키스탄

공격받은 '中 일대일로' 거점 도시 호텔… 파키스탄 반군, 난입해 총격… 11명 死傷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사업 거점 중 하나인 파키스탄 남서부 항구 도시 과다르의 5성급 호텔에서 무장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5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11일(현지 시각) 파키스탄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州) 과다르의 5성급 호텔인 펄 콘티넨털호텔에 총기 등으로  무장한 괴한 3명이 습격해 입구를 지키던 경비원 등 5명을 살해하고 6명에게는 부상을 입히고 호텔 내부로 진입했다. 파키스탄  당국은 보안군이 출동해 무장 괴한 3명을 모두 사살하고 진압했다고 밝혔다. 펄 콘티넨털호텔은 일대일로 사업과 관련한 중국 정부  관계자 등이 많이 머무르는 곳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주정부 관계자는 "이번 공격 때 중국인들은 호텔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습격은 무장 반군 조직인 발루치스탄해방군(BLA)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BLA는 성명을 통해 자신들이 배후라고 자처하면서  "중국인과 다른 외국인 투자자들을 겨냥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트위터를 통해 "호텔을 공격한 조직원들이 모든 목표를 달성했다"며  "중국과 파키스탄을 더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에도 "중국이 우리의 자원을 착취하고 있다"며 파키스탄  최대 도시 카라치의 중국 영사관에 자살 폭탄 테러를 벌였다.

과다르는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의 주요 거점 지역이다. 파키스탄과 중국은 2015년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와 파키스탄 과다르항을  철도·송유관 등으로 잇는 중국·파키스탄 경제 회랑(CPEC)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 사업을 포함해 파키스탄의 일대일로  인프라 사업 규모는 600억달러(약 70조원)에 이른다. 이 과정에서 파키스탄은 중국에 400억달러의 빚을 졌다.

과도한 부채 부담 때문에 국가 부도 위기를 맞은 파키스탄은 국제통화기금(IMF)과 구제금융 협상을 벌이고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13/2019051300325.html    



중국이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간 일대일로의 국가는 어디일까?


바로 베네수엘라와 파키스탄이다.


파키스탄에 600억 불을 빌려 줬다.


그리고 이자는 연 12%다.


1년 이자는 무려 72억 불이다.


한국돈으로 8조원이 넘는 돈이다.


그래서 빚진 돈은 무려 400억 불이다.


날강도가 따로 없다.


그래서 과다르 항을 파키스탄이 중국에게 운영권을 넘겨 줬다.


이번 습격은 무장 반군 조직인 발루치스탄해방군(BLA)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BLA는 성명을 통해 자신들이 배후라고 자처하면서  "중국인과 다른 외국인 투자자들을 겨냥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트위터를 통해 "호텔을 공격한 조직원들이 모든 목표를 달성했다"며  "중국과 파키스탄을 더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에도 "중국이 우리의 자원을 착취하고 있다"며 파키스탄  최대 도시 카라치의 중국 영사관에 자살 폭탄 테러를 벌였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중국 영사관에도 자살폭탄 테러를 했다.


왜 폭탄테러를 했을까?




여기서는 중국이 자원 착취를 했기 때문이다.


그것이 과다르항인데 과다르항이 의외로 괜찮은 항만이다.


군함도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바다도 깊고 요충지이다.


이것을 중국은 군항으로 쓰려고 하는 것 같다.


여기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중국으로 오는 바닷길의 중간에 있는 중요한 항구이다.









이 항구를 중국이 가지고 있으면 무엇이 좋은가?


바로 이란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온 원유를 과다르항에 내려서 파이프라인으로 신장위구르 지역을 통해 중국의 동부로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인도양을 안 지나가도 되고 말라카 해협을 통한 남중국해를 안 지나가도 된다.


그러면?


미군기지를 최대한 피해서 갈 수 있구나.


기껏해야 지부티와 디에고 가르시아정도인데 그정도는 중국 해군으로 어찌해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미국 CIA가 공작을 할 수도 있다.


이제 이슬람 테러단체가 중국을 제1의 주적으로 놓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신장위구르 지역의 이슬람인들을 중국이 탄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파키스탄은 이번에 IMF 구제금융신청을 했다.




미리 얘기했듯이 파키스탄 파산신청하고 중국 돈 떼어 먹을 수도 있다.


그것도 합법적으로 말이다.


파키스탄, 쓰리랑카, 라오스, 캄보디아, 아프리카의 여러 국가들 모두 모아서 디폴트 선언하고 중국의 살인적인 이자의 덫에 걸렸다 하면 된다.




결론 : 중국은 조만간 찢어 진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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