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전쟁 후폭풍…中소매판매증가율 16년래 최저
무역전쟁 후폭풍…中소매판매증가율 16년래 최저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에서 4월 경제지표가 전월은 물론 시장 예상치보다 훨씬 부진하게 나왔다. 특히 중국 정부가 경제 버팀목으로 삼았던 내수마저 침체한 것으로 나오자 중국 측이 이달 중 예상되는 미국과의 무역협상에서 최대한 타결을 시도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4월 중국 산업생산 증가율은 5.4%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8.5%)과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6.5%)를 밑도는 수치다.
중국 월간 산업생산 증가율은 지난 1~2월 5.3%까지 떨어져 2002년 초 이후 1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경기 둔화 우려를 자아냈다. 이후 3월 들어 8.5%로 크게 반등했지만 4월 다시 연초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국 소비지표도 나빠졌다. 4월 소매판매액은 작년 동기보다 7.2% 증가했다. 전달(8.7%)과 시장 전망치(8.6%)에 모두 미치지 못했다. 4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2003년 5월(4.3%) 이후 1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중국 정부가 스마트가전 보조금 지급 등 내수 부양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소비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와 환구시보를 비롯한 중국 관영매체들은 이날도 미국에 대해 날 선 비판을 이어갔지만, 논조에선 변화를 보였다. 전날까지 미국의 부당한 요구를 강조하며 중국인들의 애국심을 자극했다면 이날은 미국 내 연구소와 경제단체 주장을 근거로 내세워 무역전쟁으로 인한 미국의 경제적 피해를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인민일보는 미국이 지난 10일부로 2500억달러 상당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25% 올려 미국 내 관련 업종에서 일자리 93만개가 사라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박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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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월간 산업생산 증가율은 지난 1~2월 5.3%까지 떨어져 2002년 초 이후 1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경기 둔화 우려를 자아냈다. 이후 3월 들어 8.5%로 크게 반등했지만 4월 다시 연초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국 소비지표도 나빠졌다. 4월 소매판매액은 작년 동기보다 7.2% 증가했다. 전달(8.7%)과 시장 전망치(8.6%)에 모두 미치지 못했다. 4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2003년 5월(4.3%) 이후 1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중국은 최악으로 나왔고 미국도 요즘에 경제지표가 안 좋게 나왔다.
당연하다.
외국기업들 죄다 짐싸고 있다.
애플은 지금 미국에 공장 터 샀다고 한다.
웬만한 중국에 있는 미국기업들, 일본기업들 짐 싸고 있다.
인근 베트남, 인도, 일본 등으로 서플라이 체인 옮기고 있다.
얘네들 자초한 면이 있다.
기술 빼돌리고 빼돌린 기술로 저가의 인건비로 밀어 부치니 외국기업이 살아날리가 있는가?
그래서 외국기업이 철수하면 실업이 발생하는데 얘네들 어차피 저가에 물건 팔아 먹는 놈들이라 고용 여력 자체가 없다.
자국기업이 시장을 점유할수록 중국의 내수는 더 안 좋아진다.
중국은 점점 더 안 좋아질 것이다.
그렇다고 기자가 얘기하는 것처럼 협상을 최대한 타결할 것이다?
그럴리가?
겨우 경제지표 하나 안 좋게 나왔다고?
일단 중국은 미국과 붙기로 했으니 최대한 잇빠이 뎀빌 것이다.
미국은 여기서 밀리면 안 되니 일단 차선은 모두 제처 놓을 것이다.
유럽, 일본과의 자동차 협상 미뤄 놓았다.
그리고 이란과의 군사충돌 우려 얘기하는데 미국이 안 나서고 나토보고 나서라고 할 것이다.
미국은 이런 쓰잘데기 없는 곳에 힘 쓸 여유가 없다.
중국만 때리기도 벅차다.
스웨덴 선적이 공격을 받았다면 나토가 나서야지 왜 미국이 나서나?
그래서 미국은 최대한 미국의 증시가 망가지지 않는 범위내에서 중국을 괴롭히려고 할 것이다.
결론 : 시간이 갈수록 불리해 지는 것은 중국이고 미국은 시간이 갈수록 나아진다.
그래서 재선하면 중국 죽여버리겠다고 트럼프가 얘기한 것인가?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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