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에 기름 부은 '코로나'… 신흥국 돈값만 떨

달러 강세에 기름 부은 '코로나'… 신흥국 돈값만 떨어졌다 [신종 코로나 비상]

. https://www.fnnews.com/news/202002121755465590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연일 맹위를 떨치면서 중국 주변 신흥시장 통화와 미국 달러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중국 의존도가 높은 신흥시장은 세계적 산업 공급망이 망가지고, 중국 관광객 감소로 몸살을 앓는 반면 안전자산으로 불리는 달러는 견조한 경제성장과 증시 활황에 힘입어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다.


달러자산만 올랐다는 얘기다.

중국이 200조 위안을 시장에 풀기로 하면서 위안화는 약세를 달러는 강세를 갔다.


실제로 전염병이 가장 극심한 중국 위안의 가치는 본토 고시 환율기준으로 0.4% 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았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달 초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1조7000억위안(약 287조원)을 시중에 공급하는 등 파격적 돈풀기에 나섰다. 반면 한국과 싱가포르의 통화가치는 올 들어 각각 2%, 2.8% 내려갔다. 태국과 호주 통화는 같은 기간 각각 4%, 4.3% 떨어졌다. 특히 태국 바트는 지난해 10% 가까이 폭등했으나 올 들어 급락세로 돌아섰다. 홍콩 CLSA증권의 수차라트 테차포살 태국부문 대표는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를 감안하면 중국 관광객 감소에 따른 태국 경제의 피해가 "1~2개 분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은 덜 떨어졌고 다른 신흥국의 통화가 더 떨어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중국도 돈풀기를 끊임없이 할 수는 없다.

중국의 통화도 사실 외환보유고 즉 달러를 기반으로 돈 풀기를 해야 한다.

만약 외환보유고 이상의 돈풀기가 지속되면 위안화 가치가 떨어져 인플레이션이 발생된다.

이러면 단기외채를 빌려준 외국은 중국에서 달러를 회수하게 되고 중국은 외화유동성이 말라 결국 IMF로 가게 된다.

게다가 중국내에 있는 기업, 개인들은 중국의 돈풀기를 인플레이션의 징후로 보고 해외로 달러를 빼돌리거나 금을 사서 자신의 재산을 지키려 할 것이다.

그래서 요즘에 여행수지 적자, 서비스 수지 적자가 경상수지 적자를 넘어서고 있다.


그러나 기사는 중국이 아니라 다른 나라 통화가 더 떨어지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런 신흥시장 통화의 약세를 부추기는 요인 중 하나는 갈수록 올라가는 달러가치다.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가치 흐름을 나타내는 ICE 달러지수는 올 들어 2.5% 넘게 뛰었다. 그 덕분에 달러지수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지난해 전체 상승폭이 0.2%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상승폭이다.


여기에 손해를 보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달러가치가 높아졌다.

물론 미국 주식투자를 하는 우리로서는 주가가 떨어진만큼 달러가치가 올라가 꽃놀이패를 즐기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달러가치의 상승은 미국기업의 경쟁력약화가 우려된다.

따라서 이렇게 신흥국통화가 절하되면 선제적으로 연준에서는 양적완화, 금리인하를 해야 하는데 이런 이유로 연준에서 할 리가 없다.

아직은 미국이 실업률, 소비지표 등이 견조하다는 얘기다.

따라서 당분간 더 많은 돈이 미국으로 몰려들며 채권, 주가를 올려 놓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준이 우한폐렴 사태가 지속되면 아마도 금리 인하를 한 차례 할 수는 있다.

이러면 주가는 폭등할 것이다.


그래서 트럼프가 파월을 까는 것이다.

뭐하고 있냐고 말이다.


결론 : 우한 폐렴으로 인한 증시의 영향은 한층 덜 해졌다.

조만간 미국시장은 정상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정상은 평소에 올라가는 시장이다.

이벤트가 있을 때 떨어지는 시장이다.

물론 지금은 우한폐렴 이벤트가 끝나가는 중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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