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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일자리 38%, 15년 안에 로봇이 대체

                                

미국 내 일자리 38%, 15년 안에 로봇이 대체

PwC, 컨설팅 보고서                                    로봇이 15년 안에 미국 일자리의 3분의 1 이상을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BBC 등 외신은 25일(현지시간) 회계컨설팅그룹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컨설팅 보고서를 인용, 2030년 미국에서 로봇으로 직업을 자동화하는 비율이 38%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독일과 영국, 일본의 대체 비율은 각각 35%와 30%, 21%로 미국보다 낮게 나타났다. 

다른 국가에 비해 미국의 수치가 높은 이유로는 업종 차이보다 미국 내 일자리가 자동화에 더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같은 금융 분야라고 해도 미국은 지역소매 영역에 머물러 있어 상대적으로 덜 복잡한 반면 영국과 일본은 더 국제적이고 복잡하다는 것이다. 미국 금융업 종사자의 교육 수준이 더 낮다는 점도 지적했다. 미국 일자리의 로봇에 의한 대체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의 직업 대체 비율이 35%로, 여성의 26%에 비해 높은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여성의 일자리는 주로 교육이나 헬스케어 서비스 같은 사회적 기술이 필요한 분야라서 로봇이 대체하기 힘들다는 이유에서다. 남성이 운송업이나 제조업처럼 별도 교육이 필요 없는 업종에 종사하는 비율이 높다는 점도 원인으로 지목했다.

로봇 대체 가능성이 높은 직종으로는 운송·창고업(56%), 제조업(46%), 도소매업(44%), 행정·지원 서비스(37%) 등이 꼽혔다. 미국에서 가장 먼저 완전자동화가 이뤄질 직종은 트럭 운전인 것으로 분석됐다. 그럼에도 보고서는 여전히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수많은 인간의 일자리가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경제적·법률적 규제와 장애물이 기술적으로 충분히 가능한 로봇에 의한 일자리 대체를 가로막고 있다는 점도 우려했다. 그러면서 “로봇과 인공지능(AI)의 생산성 향상이 경제를 성장시킬 것”이라며 “정부가 향후 10~20년간 저숙련 노동자에게 (다른 직종에 필요한) 훈련을 제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32688451

미국에서 가장 먼저 완전자동화가 이뤄질 직종은 트럭 운전인 것으로 분석됐다. 

아마존이 트럭의 자율주행을 건드리고 있다.

트럭에서 집으로 배달할 때 지하에서 집으로 바로 가는 컨베이어벨트 특허도 냈다.

당분간은 드론으로 배달은 접은 듯 하다.

여러가지 법적인 문제, 사생활 보호문제, 배터리문제, 추락 문제 등등 여러가지 문제 때문인 것 같다.

트럭은 앞으로도 운전사가 많이 모자른다고 한다.

이 얘기는 태클 걸 애들이 없다는 얘기다.

아마존의 기업이념이 무엇인가?

저가로 빨리 배달 아닌가?

빨리 배달하려면 밤낮없이 배달하고 자율주행으로 운전해야 저가로 배달하지 않나?

아마존 프라임을 제대로 하려면 자율주행트럭은 필수이고 우버보다 더 다급하다.

그런데 이것만 제대로하면 아마존은 월마트는 물론이고 온라인 업체들도 전부 제낄 것 같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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