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은 84 대 1, 제주는 미달…봄 청약 온도 '극과
평택은 84 대 1, 제주는 미달…봄 청약 온도 '극과 극'
창원·부산·경산도 열기 '훈훈'
양주신도시·옥천은 찬바람
효성이 7일 대구 수성구 에서 개관한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예비청약자들이 단지 모형을 둘러보고 있다. 효성 제공
이번주 청약자를 모집한 8개 단지(임대 제외) 중 4곳이 1순위 접수에서 마감됐다.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나온 ‘제일풍경채 센트럴’은 올해 수도권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효성이 7일 대구 수성구에서 개관한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예비청약자들이 단지 모형을 둘러보고 있다. 효성 제공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청약자를 모집한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은 평균 84.1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773가구 모집에 6만5003명이 몰리며 1순위에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전용면적 84㎡C 타입이 가장 높은 128.8 대 1(해당지역·기타경기·기타지역 평균)의 경쟁률을 보였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상반기 마지막 분양 물량이어서 수요자가 몰렸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이에 앞서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지난달 분양한 ‘고덕 파라곤’(평균 49.4 대 1), ‘고덕신도시 자연앤자이’(28.8 대 1) 등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고준석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장은 “고덕국제신도시는 수도권 2기 신도시 중 가장 마지막으로 개발되는 지역인 데다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지역이어서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3 부동산대책’의 조정대상지역에서도 빠져 전매제한 기간이 1년에 그친다.
5일 청약자를 모집한 ‘창원 메트로시티 석전’도 13.1 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 부산 ‘서면3차 봄여름가을겨울’, 경북 경산 ‘남천리버뷰 우방 아이유쉘’ 등이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반면 경기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충북 ‘옥천 지엘 리베라움’, 전남 ‘해남 파크사이드 2차’, 제주 ‘함덕 해면타운’ 등은 순위 내 마감에 실패했다. 김민종 GS건설 마케팅팀장은 “지역별 수급여건, 입지여건 등에 따라 극심한 차별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http://land.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40737811
부산 서면과 평택 고덕이 붙었다.
평택이 완승이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수도권 2기 신도시 중 가장 마지막으로 개발되는 지역인 데다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지역이어서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3 부동산대책’의 조정대상지역에서도 빠져 전매제한 기간이 1년에 그친다.
답은 여기 나와있다.
부산보다 평택이고 평택이 수도권에 가깝지 않나?
그리고 부산, 평택 어떻게 두군데를 동시에 떴다방이 뛰나?
그러니 평택으로 간 것이다.
이들이 이동하며 아직까지는 이런 분양물량을 몰고 다니고 있다.
솔직히 정부는 손 놓은 모양새다.
이것까지 잡아버리면 그나마 건설시장 자체가 죽어버리고 그러면 문제는 국내경기가 침체된다는데 있다.
그러니 이런 것은 그냥 봐주는 것 같다.
그러나 이런 것도 지나치면 잡게 될 것이다.
그때가 되면 서울의 재개발 단지 위주로 사업이 몰리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조합원이 많아 미분양 부담이 덜하고 청약은 완판 시킬 수 잇는 곳이 재개발 밖에 없기 때문이다.
재건축은 초과이익 환수제가 문제다.
그런데 지금 초과이익 환수제에 대한 논의는 국회에서 하기 힘들다.
일단 대선이 끝나야 알 수 있는데 만약 초과이익환수제의 부활은 재건축 사망선고와 같다.
그렇게 되면 남는 것은 재개발이다.
재개발 단지 중 가장 유망한 것은 서울이니 서울쪽이 앞으로 몇 년간 건설경기를 끌고 가고 경매시장도 이곳 위주로 활활 타오를 가능성이 있다.
재개발의 르네상스 시작이 되는 해는 올해가 될 것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