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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가격을 낮춰 알 수 있었던 것은?

테슬라가 가격을 낮춰 알 수 있었던 것은?


[뉴욕마켓워치] 휴장 앞두고 6월 의사록 기대…주식·달러↑채권↓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2266 [뉴욕마켓워치] 휴장 앞두고 6월 의사록 기대…주식·달러↑채권↓ - 연합인포맥스 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하반기 첫 거래일을 맞아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테슬라 주가가 7% 가까이 오르면서 시장의 강세 분위기가 유지됐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87포인트(0.03%) 상승한 34,418.4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21포인트(0.12%) 상승한 4,455.59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8.85포인트(0.21%) 오른 13,816.77로 거래를 마쳤다.


어제는 나스닥이 0.21%, S&P500지수가 0.12%, 다우존스 지수가 0.03% 오르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메인 이슈 : 테슬라가 가격을 낮춰 알 수 있었던 것은?


뉴욕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감산을 연장하기로 했다는 소식에도 하락했다.


원유 가격이 빠지고 있다.

그래서 사우디아라비아가 100만 배럴 감산을 연장했다.

원유가격이 빠지는 이유는 중국의 디플레이션 때문이다.

중국이 디플레이션에 빠진 이유는 경기도 안 좋고 소비심리 가 위축되어서이다.

소비심리 위축은 부동산의 가격 하락 때문이고 경기가 안 좋은 이유는 중국에서 공장과 글로벌 자금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빠져나간 공장과 자금은 동남아와 인도로 가고있다.

그러나 미국으로도 많이 간다.

미국은 원유가 나는 나라다.

미국은 원유의 자급이 가능하며 OPEC 회원국이 아니다.

미국의 경기가 살아나도 원유가 자급 가능한 미국은 원유 가격을 올리지 않는다.

그래서 원유가격이 빠지고 있는 중이다.

원유 가격이 빠지는 것은 물가에 좋은 신호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원유가격이 빠지니 물가가 미국에서만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중이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이 매파적인 통화정책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점쳐지면서다.


어제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연준이 매파적인 행보를 보였다면 달러가 강세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매파적인 행보에도 불구하고 달러가 약세라면 앞으로 연준이 금리를 못 올린다는 얘기가 된다.


그렇다면 연준은 언제 금리를 떨어뜨릴까?

경기가 침체되면 금리를 떨어뜨릴 것이다.

따라서 연준의 말대로 올해 금리 인하가 없다면 경기침체는 없다는 소리다.

왜냐하면 경기침체가 없는데 연준이 굳이 금리를 내려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올해 연준이 금리 올리거나 유지한다면 경기는 호황이 맞다.

연준은 올해 금리 인하는 없다고 했으므로 올해는 경기침체 없다고 보는 편이 맞다.

경기침체가 없다면 올해 주가는 지속적인 상승이다.

그러나 만약 연준이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면 그 때는 경기침체가 왔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니 오히려 연준이 금리를 내리면 주가는 경기침체의 여파로 떨어질 수 있다.

물론 경기침체가 온다면 주가가 가장 먼저 떨어질 것이므로 리밸런싱과 말뚝박기로 대응하면 된다.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가총액 3조달러를 돌파했던 애플 주가는 0.8%가량 하락했다.


애플의 비전프로가 마이크로LED 문제로 초기 생산량을 100만대에서 40만대 가량으로 줄였다고 했다.

어제 애플이 0.8% 가량 빠진 이유다.

이유는 수율이 안 나와서이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비전프로의 초기 판매량이다.

애플은 내년에 출시할 비전프로가 잘 팔릴지 알 수는 없다.

그런데 비싸서 안 팔리는 것과 잘 팔리는데 없어서 못 파는 것과는 다른 문제이다.

따라서 애플은 후자를 전자를 걱정하는 것 같다.

그래서 애플은 마이크로LED문제로 비전프로의 초기 생산량을 인위적으로 줄였다고 볼 수 있다.

비전프로의 초기 판매량이 얼마인지 시장의 반응을 보고 싶은 것은 아닌가 생각한다.

초기에 오픈런이 이어진다면 애플의 본모습이 나올 것이다.

오픈런이 이어지고 비전프로의 생산량이 급격히 늘어난다면 애플은 페이크를 쓴 것이 확실하다.

원래 애플의 작전이 그렇다.

실적발표 전에 악재를 흘려 어닝 쇼크가 될 것을 우려해 월가에서 애플의 실적을 낮게 잡게 만들고 이후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를 끌어 올리는 방식이다.

마이크로 LED문제는 중국의 협력업체 뿐 아니라 한국의 LG와 삼성과도 접촉중이다.

따라서 마이크로LED 물량을 내년까지 늘리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의 주가는 2분기 차량 인도 실적 호조에 7% 가까이 올랐다. 테슬라는 2분기에 46만6천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3% 증가한 것이다. 시장의 예상치는 44만5천대였다.


테슬라가 2분기에 46만 6천대를 인도해 주가가 약 7% 올랐다.

예상치인 44만 5천대를 크게 웃돌았다.

어제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 관련주식이 크게 올랐다.

테슬라는 재고가 쌓이면 할인하고 재고가 감소하면 가격을 올린다.

재고에 따라 가격 정책을 바꾼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딜러를 통한 판매가 아니라 온라인으로 판매를 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그래서 가격정책을 유연하게 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은 시장의 반응을 바로 바로 알 수 있다.

수요는 있으나 비싸서 못 샀던 사람들에게 가격을 할인한다.

그러면 전기차를 사고 싶어도 비싸서 못샀던 사람들이 전기차를 산다.

테슬라가 이러한 가격정책을 쓰며 알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가격을 낮추면 전기차의 수요는 충분하다는 것이다.

테슬라의 시가정책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

테슬라의 가격정책으로 테슬라, 비야디 빼고는 모두 패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다른 전기차 기업이 반짝 올랐다.

그러나 기가팩토리가 있어 대량생산이 가능한 테슬라가 가격을 낮추면 다른 전기차 기업은 수익성을 맞추기 힘들다.

테슬라는 최적의 치킨게임 방식을 알고 있는 것 같다.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6월 제조업 PMI는 46.0으로 전달의 46.9에서 하락했으며, 시장의 예상치인 47.3도 밑돌았다. 이날 수치는 2020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미국에서는 제조업 PMI 지표는 볼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미국은 소비로 GDP를 올리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중요한 지표는 소비와 고용이다.

실업률이 떨어지면 소비는 살아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소비보다는 제조업 PMI를 봐야 한다.

그러니 어제 미국의 PMI가 떨어졌는데도 미국의 주가는 올랐다.


결론 : 연준이 금리를 올리거나 유지하면 경기는 호황이라는 얘기다.

따라서 올해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 않는한 주가는 상승한다.


서브 이슈 : 장기투자와 단기투자로 부자가 되는 방법


주식은 장기투자를 할 주식과 단기투자를 할 주식이 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은 장기투자를 할 주식이고 어떤 주식은 단기투자를 할 주식인가?

장기투자를 할 주식은 지수와 세계1등 주식이고 단기투자를 할 주식은 그외 세상의 모든 개별 주식이다.


1. 장기투자를 할 주식

장기투자는 꾸준히 우상향하는 주식이다.

주식은 그전에 아무리 좋았어도 꾸준히 올라간다는 보장이 없다.

그런 면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속적으로 세계 1등에 도전하는 주식이라는 점에서 대단하다.

2000년대 초반 세계 1등을 하고 2014년간 박스권에 갇혀있다가 2020년 이후 세계 1등을 꾸준히 도전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세계 1등에 올랐던 주식이라도 GE, 엑손모빌처럼 한 번 떨어지면 세계1등으로 복귀하기 힘들다.


그래서 나는 개별주식을 대부분 믿지 않는다.

즉 대부분의 주식은 꾸준히 우상향 한다고 믿지 않는다.

따라서 장기투자를 할 주식은 지수외에는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S&P500 지수, 다우존스 지수, 나스닥 지수와 같이 시장을 나타내는 주식이 꾸준히 올라갈 주식이다.

여기에 세계 1등 주식도 지수라고 친다.

왜냐하면 지수와 마찬가지로 세계 1등 주식도 개별주식이 아닌 지수로 봐야 한다.

위의 S&P500 지수, 다우존스 지수, 나스닥 지수 등은 주식이 나빠지면 지수를 편출입하는 주체가 있다.

그러나 세계 1등은 오히려 인위적인 조정이 아닌 시장 스스로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편출입 한다.

그런 면에서 S&P500 지수, 다우존스 지수, 나스닥 지수보다 훨씬 더 시장에 가까운 주식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세계 1등 주식은 시장 스스로 주가 지수로 1등을 편출입하기 때문이다.


지수는 모두 장기투자 대상이다.

왜 장기투자 대상일까?


1). 우상향

지수는 꾸준히 우상향 한다.


1)-1. 인플레이션

세계의 중앙은행들이 돈을 풀어 돈의 가치는 낮아진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으로 부동산, 금 등 실물자산의 가치는 높아진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오르는 것이 바로 주식이다.

만약 주식이 꾸준히 떨어진다면 자본주의는 망했다고 봐야 한다.

한 마디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이 있고 화폐가치는 떨어진다.

그로인해 주식의 가치는 높아지는 것이 자본주의의 원리다.


1)-2. 파괴적 혁신

마르크스는 자본주의가 내부의 모순 때문에 스스로 망한다 했다.

내부의 모순은 자본가가 노동자의 노동력을 착취하여 이윤을 얻는다고 보았다.

그러다 생산성이 떨어지고 모든 기업이 출혈경쟁을 하고 과잉생산으로 더 이상 잉여가 발생하지 않으면 대공황이 오고 자본주의는 망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일정부분 맞는 말이다.


한국 내수 시장에서 과자를 파는 기업이 있다고 치자.

한국의 인구는 유한하고 과자를 먹는 사람들은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주가는 크게 올라가는 것이 한계가 있다.


그러나 마르크스가 간과한 것이 있다.

바로 파괴적인 혁신이다.

산업혁명 이후 자본주의는 파괴적 혁신으로 생산성을 높여왔다.

전기혁명, 컴퓨터 혁명, 인터넷 혁명, 스마트폰 혁명 등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구매력을 높여 자본주의 모순을 극복한 것이다.

물론 닷컴버블, 금융위기와 같이 큰 폭으로 주가가 솟았다가 꺼지는 일도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버블이 오히려 새로운 시대로 가는 자양분이 되었고 자본주의는 항상 위기를 극복해 큰 성장을 이뤄냈다.

따라서 자본주의의 혁신 덕분에 지수는 꾸준히 우상향 한다.


2) 주가 조작

개별 주식은 상장폐지 되거나 누군가가 사기를 치거나 인위적인 조정을 할 수 있다.

따라서 믿고 장기투자를 할 수 없다.

꾸준히 오르던 주식이 어느 날 갑자기 하한가를 맞고 떨어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것은 주가 조작일수도 있고 분식회계 때문일수도 있고 경영진의 일탈 때문일수도 있다.

그러나 지수는 주가 조작 가능성이 없다.

만약 주가조작이 있었다면 세계 1등에서 뉴스가 나오기 전에 세계 1등 자리에서 이미 떨어져 있을 것이다.

S&P500과 같은 기업에서 일부 기업의 주가조작이 있었다면 500개의 기업이 있으므로 일부 타격이 있겠지만 바로 편출 될 것이다.

따라서 주가 조작에서 안심을 할 수 있어 장기투자가 가능하다.


왜 지수에는 장기투자를 해야 할까?

개인은 장기간 투자를 했을 때 지수를 이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가끔 워렌버핏, 피터린치와 같은 천재들이 시장을 이긴다.

그러나 우리 개미들은 워렌버핏과 피터린치 등이 아니다.

일개 개미는 그럴만한 머리도 지식도 결단력도 없으니 시장을 이기지 못한다.

따라서 개미는 지수에 투자하는 것이 맞다.


장기투자는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할까?

워렌 버핏은 가이코에 투자를 했고 큰 돈을 벌었다.

가이코 투자에서 중요한 장기 투자원칙을 하나 발견했다.

바로 복리 투자다.

매년 6%씩을 버는 주식을 떨어질 때 싸게 사서 30년간 투자하는 것과 비싸게 사더라도 매년 18% 이상 수익을 올리는 주식을 30년간 들고가는 것 중 어떤 것이 이득일까?

결론은 후자가 훨씬 이익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예전에는 버핏도 벤자민 그레이엄의 말처럼 담배꽁초와 같은 주식을 싸게 사는 것을 선호했다.

그러나 버핏은 좋은 주식을 좋은 가격에 사는 것으로 투자원칙을 바꾸었다.

이 얘기는 세계 1등에 들어갈 때 언제 들어갈까 고민 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그런면에서 지수보다는 세계1등에 투자해야 한다.

왜냐하면 S&P500의 10년 평균 수익률은 약 9.1%에 불과하지만 세계 1등 주식은 25%에 달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워렌버핏의 복리투자원칙이다.


버핏은 2016년 5월에 애플을 최초 매수했다.

당시 애플은 세계 1등 주식이었고 그 때를 생각해보면 꽤 비싼 주식이었음에도 애플을 산 것은 좋은 주식을 좋은 가격에 들어가 장기투자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워렌버핏도 세계 1등에 투자하고 있는 중이다.

왜냐하면 워렌버핏의 투자 포트폴리오중 애플의 비중이 가장 높다.


지수에 투자했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철저히 가격으로 대응해야 한다.

우리는 워렌버핏이 아니다.

워렌버핏이 장기투자하던 주식을 팔 때의 원칙이다.


회사의 기본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바뀌거나,
회사의 경영진이 바뀌거나,
회사의 재무 상황이 악화되거나,
회사의 주가가 지나치게 높아지거나,
투자 목표를 달성했을 때이다.


그러나 우리는 장기투자를 하면서 위의 경우를 알 수 있을까?

비즈니스 모델이 바뀌었는지, 경영진이 헛발질을 하는지, 재무제표도 못 보는데 그것을 보고 판단을 할 수 있을지, 지나치게 주가가 높은지, 투자 목표를 달성했는지 개미의 짧은 소견으로는 모두 알 수 없는 일이다.

따라서 개미가 알 수 있는 범위내에서 투자원칙을 정하면 된다.


그것은 철저히 매일매일 변하는 세계 1등 주식의 가격에 따라 매뉴얼로 대응하면 된다.

리밸런싱, 말뚝박기, V자 반등 리밸런싱을 쓰며 주가가 떨어질 때 팔고 모아가며 오를 때는 수익을 지켜보면 된다.

만약 세계 1등이 바뀌면 새로운 1등으로 주저없이 바꾸면 된다.

주관적인 지표는 필요없다.

객관적인 숫자로 대응하면 되는 것이다.


2. 단기투자 할 주식


단기투자의 주식은 지수와 세계 1등을 제외한 모든 개별주식이 대상이다.

장기투자는 시장에 투자하고 단기투자는 모멘텀에 투자한다.


왜 개미들은 단기투자에 뛰어들까?

포모 때문이다.

포모는 다른 말로 하면 탐욕이다.

그리고 시장을 이길 수 있다는 오만이다.

그러나 우리는 대부분 단기투자를 한다.

왜냐하면 대부분 주식투자에 뛰어드는 사람은 돈을 벌겠다는 오만과 탐욕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왜 지수를 제외한 모든 주식은 단기투자를 왜 해야 할까?

지수와 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1) 꾸준히 오르는 주식은 없다.

아무리 세계 1등에 올랐던 주식이라도 혁신이 없다면 주가는 떨어지고 다시는 회복을 못한다.

GE, 엑손모빌, 페트로차이나 등 한 때 세계1등을 했었지만 다시는 그때 당시의 가격을 회복 못하고 있다.

가격이 넘었어도 절대적인 수익률은 현재 세계 1등에 훨씬 못 미친다.

따라서 하나의 주식을 사서 장기투자했더니 돈을 벌었다는 것은 아주 운이 좋은 경우다.

운에 우리의 인생을 맡길 수는 없다.


2) 주가조작

개별 주식은 분식회계, 주가조작 등의 사건이 언제 일어날지 모른다.

개미는 알 수도 없고 떨어진 이후에나 뉴스를 보며 알게 된다.


3) 개별종목의 매수, 매도 시점을 알 수 없다.

개미는 오를 때 사고 떨어질 때 판다.

또는 오를 때 사고 떨어지면 버틴다.

그래서 개미는 항상 원금 회복이 목표다.

원금 회복이 목표여서는 부자는 커녕 쪽박이나 안 차면 다행이다.


4) 원칙, 노력, 실천, 지능 부족

개미가 주식을 오르면 사고 떨어지면 파는 이유가 무엇일까?

왜냐하면 일개 개미가 워렌버핏과 같은 투자원칙이 있을리가 없기 때문이다.

워렌버핏의 투자원칙이 있다하더라도 주식을 분석할 머리도 없고 분석하려는 실천도 노력도 정보도 없기 때문이다.

워렌버핏은 세계최고의 주식전문가이고 통찰력이 있다.

재무제표를 분석할 팀이 있고 돈도 있으며 투자한 기업 경영진에게 전화를 걸어 그 회사 사정을 알 수도 있다.

그러나 일개 개미가 워렌버핏과 같은 주식분석과 결정을 한다는 것은 어림도 없는 소리다.

대부분 뉴스, 지인 등에 의해 정보를 접하고 오르는 주식을 탐욕으로 산다.

그러다 떨어지면 팔아서 손실을 확정 짓거나 존버에 들어간다.


단기투자로 주식을 해야 한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손절라인을 지키는 것이다.

예를 들어 5% 또는 10% 떨어지면 팔면서 손절라인을 그어 놓는 것이다.

그러나 오를 때는 수익화하지 않는다.

이러면 손실은 일정선에서 확정된다.

상장폐지되어 100% 손해 볼 일은 없다.

대신에 오를 때는 팔지 않으니 수익은 이론상 무한대가 된다.


그러나 대부분 개미들은 이와 반대로 한다.

5% 오르면 떨어질지 몰라 전전긍긍하다가 재빨리 수익을 챙긴다.

그러나 떨어지면 손절을 하지 못하고 30% 떨어져도 그대로 지켜만 보다 50%까지 떨어진다.

그리고 비자발적인 장기투자에 들어가거나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물타기에 들어간다.

이렇게 수익이 적고 손실이 커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결론 : 장기투자는 지수와 세계1등 주식으로 한다.

대응은 매뉴얼로 한다.

단기투자의 주식은 손절은 확실히하고 오를 때는 지켜본다.

이 두 가지를 적절히 조화하면 시장을 이겨 반드시 부자가 된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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