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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Fed 이사직에 '비둘기파' 지명 예고

 트럼프, Fed 이사직에 '비둘기파' 지명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앙은행(Fed) 개편 작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대통령이 공석인 Fed 이사직에 마빈 굿프렌드 카네기멜론대 교수와 랜들 퀄스 전 재무부 부장관을 지명할 예정이라고 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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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신문은 두 사람 모두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Fed의 대응 방식을 비판한 인물로 경기 부양을 위한 Fed 역할을 강화하려는 트럼프 정부의 의도를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리치먼드연방은행 이코노미스트를 지낸 굿프렌드 교수는 마이너스금리 지지자로 금융위기 당시 Fed가 양적완화를 위해 미 국채가 아니라 모기지담보증권(MBS)을 매입한 것을 비판했다.
 
퀄스 전 부장관은 사모펀드(PEF) 칼라일의 파트너를 거친 뒤 투자회사 사이노슈어그룹을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Fed 이사회에서 시장감독 부문 부위원장을 맡아 금융규제를 완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뉴욕타임스는 두 사람 모두 보수 성향 인물로 Fed의 재량보다는 테일러 준칙과 같은 준칙에 따른 통화정책을 지지한다고 분석했다.

뉴욕=이심기 특파원 sglee@hankyung.com
http://news.hankyung.com/international/2017/06/04/2017060414721

트럼프는 옐런을 자를 것이다.

왜냐하면 옐런보다 더 저금리주의자니까.

이번에 기후협약 탈퇴를 선언했다.

이것은 자신의 표를 위해서라면 기후협약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민주당이 한 일 아닌가?

어차피 부시때도 그렇게 반대 했던 것이 기후협약이다.

미국 안 한다고 했다.

왜냐하면 텍사스 표가 있기 때문이고 자동차 산업을 부활시키고 석유, 셰일가스 산업을 부활시켜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기후협약 탈퇴는 기본이다.

공화당이 아닌 민주당이 정권을 잡아야 기후협약 대상에 들어갈 것이다.

그나저나 송도의 GCF는 지금도 상주인원이 100명인데 앞으로 더 힘들어지게 생겼다.

미국이 내려던 30조원은 공중으로 날아가게 생겼으니 말이다.

그리고 비둘기파는 금리를 내리고 경기를 부양하는 성향을 말한다.

그러니 더 금리를 내리려고 작정한 것이다.

경기가 호황인데도 금리를 내리려는 것은 나중에 공장을 미국으로 유치하기 위한 작전이다.

저금리, 저달러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서다.


그나저나 저 인물의 예전 직장이 사모펀드다.

역시 사모펀드의 인맥은 정말 끝내준다.

지금 트럼프 내각이 골드만삭스 내각이다.

그래서 죽지 않는 것이 투자은행이다.

투자은행은 우리나라의 00 투자은행처럼 허접한 은행이 아니다.

시중은행을 씹어먹고 한 나라를 절단내는 것이 이 투자은행이요. 월가다.

브라질이 왜 저렇게 박살이 났는가?

심해유전 개발하다 박살이 나지 않았는가?

심해유전 개발한 것은 석유가 100달러가 넘어가면서다.

그러면서 경제성이 나오고 그러니 심해유전도 개발하려고 돈 끌어다 쓰고 딱 캐려는 순간에 유가가 내렸다.

누가 유가를 끌어내렸나?

수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정말 투자은행의 생리를 모른다.

미국대통령을 움직이고 사우디의 왕가를 움직여 증산을 하도록 만드는 이들이 월가의 투자은행들이다.

아무튼 미국을 떡 주무르듯 주무르는 것이 투자은행인데 이들이 망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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