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과 토플만으로 지원 가능
토플 79점으로 높은 점수 아니다
특례에서 실패한 학생들도 다시 수시에 도전을 한다. 해외에서 조기 유학을 한 학생들 가운데 많은 학생들이 국내 대학에 도전을 한다. 그러나 모든 학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는 없다. 그래서 다시 해외 대학으로 눈을 돌리는 학생들이 많다. 이 가운데는 미국 약학대학 진학을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의외로 미국 약대에 대한 로망을 갖고 계신 학부모들이 많다. 미국 약대는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생각보다 미국 약대 진학이 어렵지 않다. 국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내신과 토플로 미국 약대를 갈 수 있다. 그 가운데 추천하고 싶은 대학이 매사추세츠 약대(MCPHS)다. 미국 약대는 약 123개이고 이 가운데 국제학생들에게 0+6로 문호를 개방한 약대는 9개다. 이 9개 가운데 국내 학생이 내신과 토플로 갈 수 있는 몇 개 대학 가운데 하나가 MCPHS다.
이 대학은 미국 학생들이 지원할 경우 SAT, ACT 점수를 요구한다. 그러나 국제학생들에게는 이 점수 제출이 의무는 아니다. 선택이다. 따라서 국내고 이과 학생들의 경우 어려움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있는 이 약대의 풀 네임은 Massachusetts College of Pharmacy and Health Sciences다. 1823년 설립이래 약 200년간 명문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총 6900여명이 재학 중이며 42개국에서 온 유학생이 750명 정도 된다.
이 대학은 보스턴에서 가장 오래된 교육 기관 가운데 하나이며 미국에서 두 번째 오래된 약학대학이다. 북미 약사자격시험에도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약 98%다. 약학 외에 의료분야 47개 프로그램이 있다. 따라서 약학이 도저히 맞지 않으면 다른 전공으로 옮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 입학 조건
1. 고등학교 성적표
2. SAT, ACT, 토플, 아이엘츠 가운데 하나
3. 추천서
■ 토플 요구 점수
79점
■ 학비 수준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유럽 약대 컨설팅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약대 뿐 아니라 유럽 약대 진학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비용 때문에 미국 약대 지원을 망설인다면 연간 비용이 1천만원 미만인 유럽 약대로 진로를 잡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