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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미국 대학 얼리 마감, 이제 11학년 차례다


코로나19로 금년 미국 대학 입시는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SAT 점수를 내지 않고도 상위권 대학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경쟁이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얼리 지원은 이미 마감되었다. 얼리 원서 마감과 함께 재정보조/장학금 신청도 상당수 마감됐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얼리 대학 진학 컨설팅과 재정보조 컨설팅을 종료했다. 대신 내년 1월 레귤러 디시전 장학금 신청 컨설팅은 계속 받는다. 얼리 지원은 끝났지만,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을 소개한다. 



1. 원서, 몇 개를 쓸 것인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 가장 큰 미국 입시 특징은 한 학생 당 원서 개수가 더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 6개 원서를 쓰던 학생들이 10개를 넘어 15개, 20개까지 원서 개수를 늘리고 있다. 지난해 미래교육연구소를 찾은 학생 가운데 가장 많이 쓴 학생은 34개다. 20개를 쓴 학생은 많다. 그런데 금년에 코로나19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지원 대학 수를 대폭 늘리고 있다.


개수를 많이 쓰면 분명 그만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준비하면서 비용 등 많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몇 개를 지원할 것인가는 각자의 사정에 따라 다르다. 또한 얼리 디시전은 1개를 쓰면 얼리 액션은 여러 개를 쓸 수 있다. 10개 대학 원서를 쓴다면 얼리에 몇 개를 쓸지도 중요하다.



■ 미국 대학 진학 전략 특강


https://youtu.be/7MLQSMsraJo


2. 어느 수준의 학교에 얼리 원서를 낼 것인가?


먼저 지원하는 대학을 상향과 적정, 하향으로 정확히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 학부모들은 자녀가 지원하려는 대학이 자녀에게 힘든 대학인지, 적절한 대학인지, 아니면 낮은 대학인지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상향도 극상향의 대학에 원서를 넣는 경우를 본다. 여기서 당락이 갈린다.


어떤 부모들은 합격 확률 5%의 대학을 선택하고 합격 가능성을 90%로 본다. 한마디로 '착각'을 한다. 다시 강조하지만, 현재 얼리로 지원하는 대학이 상향인지, 적정인지, 하향인지 봐야 한다. 많은 학부모들은 얼리의 경우 자녀의 지원 대학을 '상향'에 맞춘다. 즉 학생의 능력보다 높은 대학에 원서를 낸다. 잘하는 것일까? 못하는 것일까? 상향이라도 극상향이냐 그냥 상향이냐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SAT 1350점 학생이 아이비리그를 지원했다면 그냥 원서를 내는 데 의미가 있을 뿐이다. 어떤 부모들은 '떨어져도 아이비리그 대학에서 떨어져야 한다'라며 그냥 '질러보기'를 한다. 이런 전략은 아주 나쁜 전략이다. 



3. ED1, EA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ED는 합격하면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한다. EA는 합격을 해도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다면 두 가지 지원 방법 가운데 어떤 지원 방식이 합격 가능성이 높을까?


물론 ED다. 그러나 ED에 합격을 하면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한다는 데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다. 그래서 ED를 꺼린다. ED를 넣으려면 그 대학에 만족도가 높아야 한다. 무작정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에 ED를 넣으면 후회를 하게 된다. 그런데 합격 가능성이 높은 것을 믿고 무턱대고 상향 지원을 해서도 안 된다. 매우 정교한 전략이 필요하다.



4. 그 외의 요소들


그 외에 전공, 재정보조 신청 여부 등도 대학 합격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이런 것들을 세심하게 따지고 대학 지원을 해야 한다.



■ 11학년들에게, 지금부터 시작하라


이제 12학년들의 경우 선택의 여지가 없다. 11학년들에게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 있다. 지금부터 어떻게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길이 달라진다. 따라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려면 일찍 받는 게 좋다. 그래야 부족한 부분들을 준비할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팅 안내


미래교육연구소는 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이다. 위에 소개한 여러 요소들을 감안해 최적화된 합격 전략을 구사한다. 이런 전략을 가급적 일찍부터 짜는 것이 좋다. 그래서 11학년들을 대상으로 일찍 컨설팅을 제공한다. 12학년에 들어오면 이미 늦는 경우가 많다. 미국 명문 대학 준비는 9학년도 빠르지 않다. 가급적 일찍부터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권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11학년 때 시작하거나 12학년 때 시작하거나 컨설팅 비용이 같다. 그렇다면 학부모 입장에서는 미리 컨설팅을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 미래교육연구소 상담 & 컨설팅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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