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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GPA) 낮은 학생의 미국 대학 지원 성공전략



3.0 미만 학생들도 성적에 맞춰 대학 찾을 수 있다
토플, 아이엘츠 성적 각 대학 요구 수준까지 올려야
미래교육, 낮은 성적 학생들 레귤러 컨설팅 제공



최근 미국 대학 입시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상당수 대학들이 얼리에서 많은 학생을 선발하려 한다는 것이다. 주립대학들은 과거에는 얼리로 선발을 하지 않고  레귤러 혹은 우선 지원(Priority)로 학생을 뽑았으나 최근에는 거의 얼리 액션을 채택했다. 이런 추세에 맞춰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상당수가 얼리에 지원을 했다. 


얼리 결과에 따라 레귤러를 계속 지원할 것인가가 결정된다. 즉 얼리 디시전으로 합격 통보를 받으면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기 때문에 거기서 끝난다. 즉 레귤러 지원을 내려놓는다. 얼리 액션으로 합격한 학생들은 레귤러에서 더 높은 대학으로 지원을 한다. 이미 한 개 대학 이상의 합격을 받아 놓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얼리 지원을 못한 학생들이 또한 다수 있다. 학교 내신 성적과 토플 등 영어 공인 성적이 낮은 학생들이다. 이 학생들은 레귤러를 준비한다. 그러면 어떻게 레귤러 전략을 세우고 준비할 것인가?



■ 내신(GPA) 성적이 낮은 학생들 = 성적에 맞춰 대학을 선택하라!


미국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내신 성적이다. 한국 대학의 정시는 '내신이 아니라 수능 성적'이다. 내신이 어떻게 됐건 수능 성적만 좋으면 명문 대학에 갈 수 있다. 그러나 미국 대학은 그렇지 않다. 미국 대학은 내신 성적이 망가진 학생들은 아무리 표준화 시험, SAT-ACT 점수가 높아도 소용이 없다. 에세이를 아무리 잘 써도, 특별활동이 아무리 좋아도 안 된다.


내신이 어느 수준이면 좋고, 어느 정도면 나쁠까? 


일반적으로 4.0 스케일에 3.8 이상이면 매우 좋다고 말할 수 있다. 3.5 - 3.6이면 좋다. 그러나 3.0 이하라면 조금 문제다. 더욱이 2.5 이하면 괜찮은 명문 대학에 가기는 어렵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걱정할 것은 없다. 각자의 GPA 성적에 맞춰 대학을 찾으면 된다. 모든 학생들이 다 아이비리그 대학이나 명문 주립대학에 갈 수 없다. 각자의 성적에 맞춰 대학을 지원하면 된다.



☆ 미국 대학 입학 사정 요소 = 유튜브


https://youtu.be/p8NducgKwdo


예를 들어보자.


■ GPA 3.5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검색했더니 


▶상향 204개 ▶적정 1,820개 ▶하향 1,144개가 나왔다. 


■ GPA  2.6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검색했더니 


▶상향 1,060개 ▶적정 144개 ▶하향 652개 대학이 나왔다.


이처럼 학생의 성적에 맞춰 대학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성적이 나빠서 미국 대학에 진학 못하는 일은 없다. 보통 학부모들은 자녀의 성적에 맞춰 대학을 찾기는 다소 어렵다. 정보의 제한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어떤 경우에도 자녀들에게 맞는 대학을 찾아 줄 수 있다. 정보를 많이 갖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인 미래교육연구소는 학생들의 성적에 맞는 대학을 찾아준다.



■ 영어 공인 성적이 낮다면?


영어 공인성적은 일반적으로 토플과 IELTS를 말한다. 미국 대학들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국제학생들에게 이 영어 공인성적을 요구한다. 토플이나 아이엘츠 성적이 낮으면 대학에 진학을 했을 때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미국 상위권 사립대학들은 100점을 요구한다. 또 어떤 대학들은 90점, 또는 80점을 요구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보자. 시카고, 예일, 컬럼비아 대학들은 최저 토플 점수 100점을 요구한다. 이 점수가 미달되면 지원서를 넣을 수 없다. 물론 조건부 입학을 시켜주는 대학도 있지만 모든 대학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 UC 버클리는 80점, UCLA는 83점을 요구하고, 위스콘신 매디슨은 80점을 요구한다. 대체적으로 명문 주립대학에 가려면 80점은 받아야 한다.


만일 80점이 안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아직 마감이 남았으므로 토플에 열중을 해야 한다. 그래서 각 대학이 요구하는 기준 점수까지 올려야 한다. SAT 성적이 없어도 대학 지원이 가능하지만 토플, 아이엘츠 성적이 없으면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다. 해도 해도 안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 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을 역시 찾아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에 대학 입시 컨설팅을 의뢰한 학생들 가운데 아직 60점을 넘지 못하는 학생들이 몇 명 있다. 필자가 유명한 토플 일타 강사를 섭외해 1:1로 수업을 시키고 있는데도 지지부진하다. 그래서 필자는 이 학생에게 70점까지만 점수를 올리라고 했다. 왜? 미국 대학들의 토플 최저 점수는 61점이다. 물론 56점에 입학 자격을 주는 대학도 보았지만 이 점수는 너무 낮다. 미국 명문 주립대학 브랜치 가운데 61점에 국제학생들을 받아주는 대학이 꽤 있다. 이 대학에 일단 입학을 할 수 있다. 이 학생은 이 대학에서 1학년 성적을 대폭 올려서 명문 대학으로 편입을 시도하면 된다.


내신 성적이 낮아서 아직 미국 대학 지원을 못한 학생들 가운데는 영어 공인 성적이 없는 학생들이 있다. 이 두 개 요소는 서로 떼어 놓고 생각을 할 수 없다. 학업 성적이 낮은 것은 대부분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 경우가 많다. 아직까지 내신이 낮고, 영어 공인성적이 기준 점수에 도달하지 못해 미국 대학에 지원을 하지 못한 학생들은 다음과 같은 전략을 세워야 한다.


1. 내신은 더 이상 변하지 않으므로 학생 성적에 맞는 대학을 골라야 한다. 


필자가 늘 이야기를 하듯이 1) 상향 2) 적정 3) 하향으로 나눠서 지원을 해야 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성적에 맞는 대학을 찾는 일이다. 이쯤 되면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2. 학생의 성적에 맞는 대학을 선택함과 동시에 영어 공인 성적이 충족되어야 한다. 


만일 지원 대학을 골랐는데 영어 공인성적이 미달된다면 남은 기간 토플에 매진을 해야 한다. 토플 성적을 맞추지 못하면 지원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발생을 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처럼 학교 내신 성적이 낮거나, 영어 공인성적을 기준까지 맞추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특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에게 맞는 대학을 골라 합격의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을 짜준다. 동시에 토플, 아이엘츠 성적을 확보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일타' 강사들을 소개해 주고 있다. 서울 강남의 1류 강사들로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으로 수업이 가능하다. 이들 토플 튜터들은 오랜 시간 수업을 하지 않고 집중적 수업을 통해 5회, 10회 등으로 짧게 수업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1-2달씩 시간을 끄는 일반 토플 학원보다 비용 면에서 나 효율 면에서 유리한 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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