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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지원자 20%가 대기자 명단에 올랐다.


추가 합격 되더라도 40%만 등록하겠다고



2021~2022학년도 가을학기 대학 입학자 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지원자 10명 중 2명이나 합격자 대기명단(wait-list)에 오르는 높은 비율을 보였다고 미주 중앙일보가 4월 27일자에 보도했다.


미주 중앙일보는 대입 컨설팅업체 아트앤사이언스 그룹의 자료를 인용, 미국 전국 고등학교 1,132곳의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대입 지원자 중 20%가 합격자 대기명단에 오른 상태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유색인종 학생들의 합격 대기 비율은 29%로 백인 학생들의 합격 대기 비율(18%)보다 11%포인트 높았다. 또 고소득층(연소득 12만 달러 이상) 가정 출신 학생들의 합격 대기 비율은 32%인 반면 중·저소득층(연소득 12만 달러 미만) 학생들의 합격 대기 비율은 18%로 낮았다며 인종·소득 편차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보고서는 올해 대학들이 많은 지원자를 대기명단에 포함시킨 이유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학들이 예상보다 신입생 등록이 적은 상황을 대비하는 일종의 안전장치 역할을 수행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대기명단에서 추가합격 통보를 받더라도 해당 대학에 가겠다는 비율은 40%밖에 되지 않았다. <출처: 미주 중앙일보>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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