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수능 실패 학생들이 갈 수 있는 미 명문 뉴욕주립

뉴욕 주립대, 내신과 토플만으로 지원 가능
뉴욕주립 알바니 대학 미국 중상위권 대학

필자가 여러차례 이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지만 수능과 수시에 좋지 않은 결과를 받은 학생들은 서울대 연고대 보다 높은 대학을 내신과 토플로 갈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다.

오늘은 이 가운데 뉴욕 주립대학 진학에 대해 설명을 드린다. 많은 분들은 송도 글로벌 캠퍼스에 들어와 있는 SUNY스토니브룩과 FIT만을 알고 있으나 뉴욕 주립대학(SUNY)는 총 64개 대학이 있다. 대체적으로 SUNY 다음에 그 학교가 있는 지역명이 따라붙는다. 여기에는 스토니브룩과 빙햄톤, 앨바니, 버펄로 등이 있다.

SUNY에는 4개 핵심 대학이 있다. 이 대학들은 위에 설명한 빙햄톤, 스토니브룩, 버펄로, 앨바니 등이다.이 대학외에서 FIT를 비롯해 많은 많은 학부중심 대학과 전문대학 그리고 CC도 있다. 이 대학들의 거의 전부는 내신과 토플로 지원이 가능하고 미국 주립대학들 가운데 학비가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한다. 

오늘은 이 가운데 SUNY 앨바니 대학에 대해 알아본다. 이 대학의 학비는 연간 23,710달러다. 사립대학의 절반 수준이다. 기숙사비는 14,000달러다. 포브스 랭킹에서 University at Abany, SUNY는 미국 2800개 대학 가운데 290위를 하는 괜찮은 대학이다. 학부 학생수는 1만 4000여명으로 꽤 큰 대학에 속한다. 합격률은 54%로 비교적 들어가기 쉬운 대학이다.

뉴욕 주립대학 가운데 하나인 알바니 대학은 앨버니, 길더랜드, 렌셀러 등 4개 캠퍼스로 구성된 연구중심대학이다. 1844년 뉴욕 주 최초의 고등교육기관으로 설립된 이 캠퍼스는 링컨 센터와 케네디 센터를 설계한 미국의 저명한 건축가 에드워드 듀렐 스톤가 설계를 했다. U Albany는 공공보건, 국토안보, 공공정책, 형사사법 분야 전공이 뛰어나다. 이 대학에는 60여개국에서 온 유학생이 공부를 하고 있다. U Albany 학생들은 250개 이상의 클럽과 단체에 참여할 수 있다. 

가장 최근의 통계 연도에 24,887명이 지원을 했고,13,442명이 입학 허가를 받았다. 올버니-SUNY 대학은 미국 대학 순위 CollegeSimply.com에서 전국적으로 254위에 올랐다. 이 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내신은 B+로 3.5 정도에 해당된다. 국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기준으로 보면 3-4등급이면 된다. 만일 그 아래 등급이라면 다른 요소로 커버를 해야 한다. 최소 3.0 이상은 되어야 한다.

* 영어 공인 성적

The University at Albany minimum TOEFL score for general admission is 79 for the internet based test. The University at Albany minimum IELTS score for general admission is 6.5 and the minimum Pearson Test of English Academic (PTE Academic) is 53. Not all programs accept the IELTS exam or PTE Academic so please check with the academic department.

■ 미래교육연구소 수시-수능 후 미국 대학 지원 컨설팅

미래교육연구소는 수능-수시 후 나쁜 결과로 진로 설정에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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