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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학년, PSAT 시험 봐야 하나?


매년 10월에 한번 치러지는 SAT 예비시험
만점 1520점으로 형식은 SAT와 같아


오늘은 PSAT에 대해 설명을 하려고 한다. 


이 시험의 공식 명칭은 PSAT/NMSQT®이다. 다른 말로 간단하게 예비 SAT 시험이 SAT 시험의 연습 버전이다. SAT 시험이 연간 7번 치러지는 데 비해 이 시험은 일 년에 한 번만 볼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이 10학년과 11학년에 이 시험을 본다. 이 시험은 미국 시민권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가 장학생’을 선발하는 시험이기도 하다. 


11학년 학생들 가운데 PSAT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면 매년 학생들에게 수여되는 '국가장학금 1억 80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PSAT는 시험 시간이 2시간 45분이며 읽기, 쓰기, 수학 실력을 테스트한다. 물론 객관식 시험이고 형식은 SAT와 똑같다. SAT 만점은 1600점이다. 반면 PSAT에서 가장 높은 점수는 1520점이다.


성적은 시험 2달 뒤인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으로 발표가 된다. 종이 성적표는 그 다음 해 1월에 나온다. 일부 학교는 이 성적표를 학교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고 설명하는 반면, 다른 학교들은 이 성적표를 학부모들에게 직접 보낼 수도 있다. 그런데 대체적으로 부모님들이 이 성적표에 대해 무관심하다. 


그러나 가급적 꼭 살펴보기 바란다. 온라인 성적표는 학생의 점수와 관련된 성과에 대해 요약하고 분석해 준다. 난이도 및 주제별로 분류된 문제에 학생이 어떤 성적을 받았는지 알려준다. 이것을 토대로 SAT 시험 전략을 짤 수 있다.


그래서 필자는 10, 11학년들에게 이 시험을 반드시 보라고 권한다. 이 시험을 통해서 학생의 SAT 시험 성적을 예측하고 향후 시험 전략을 짤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대학들의 정보를 편하게 받아 볼 수 있다. 금년도 시험 일정을 알려드린다. 금년도 PSAT는 10월 10일에 치러졌다.

이때 보지 못하는 학생들은 10월 다른 날에 대체 시험을 볼 수 있다. 어떤 학생들은 PSAT 시험을 보고 나서 "장난삼아 봤어요", "공부 안 하고 봤어요"라고 말을 하지만 그게 진짜 실력이다. 이 시험의 만점은 1520점이다. 이 시험을 통해 받은 점수가 곧바로 SAT 시험 점수다. 일반적으로 PSAT 점수보다 50점에서 100점이 오르는 경우가 많다. 몇 개월 더 공부를 한 결과다. 


특히 내년에 원서를 써야 할 11학년 학생들은 반드시 PSAT 시험을 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SAT 시험 계획과 준비 전략을 짜야 한다. 그래서 미국 대학 컨설팅이 11학년 때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11학년들을 대상으로 미국 대학 컨설팅을 시작했다. 10학년들을 대상으로 종합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PSAT  시험 성적을 바탕으로 미국 대학 입시 전략 및 SAT 시험 전략을 짜 드리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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