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등학교 유학 설계 … 학교 선택 어떻게 하나?

 미국 데이스쿨 학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요소들 

자녀를 미국 고등학교로 유학을 보내려는 학부모들이 많다. 국내 국제학교와 비교할때 비용면이 교육의 질적인 면에서 미국 고등학교가 훨씬 낫다는판단하에서다. 최근에는 보딩 스쿨보다 데이스쿨을 선택하는 학부모들도 다시 늘어나고 있다. 오늘은 미국 고등학교 선택의 기준에 대해 알아본다.

◀ 비용: 미국 조기유학을 보내면서 가장 고려해야 할 요소는 비용이다. 가장 중요한 요소이면서도 별로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 고등학교, 특히 보딩 스쿨은 다소 비싸다. 좋은 보딩 스쿨의 경우 5-6만달러가 넘는다. 이 금액은 학비와 기숙사비까지 합한 금액이다.

만일 크리스찬 사립/데이 스쿨로 간다면 사실 학비는 그리 비싸지 않다. 학비가 적은 학교는 1만달러 미만인 학교도 있다. 그렇다면 어떤 비용이 들어가길래 그렇게 비용이 올라가는것일까?

미국 유학원들이 받는 '관리 비용'이다. 이 비용에는 홈스테이 비용과 미국 유학원(보통 재단, 혹은 기관이라고 한다)이 보통 2만달러에서 3만달러 수준이다. 데이 스쿨로 전체 비용은 3-4만달러 수준이다.이 비용은 제주 NLCS나 블랭섬홀, 혹은 KIS, 그리고 인천 송도의 청라달튼이나 채드윅 학교보다 저렴하다.

만일 더 저렴하게 가려면 홈스테이를 학교에서 구해주는 데이 스쿨을 찾아서 가야한다. 이 경우 부모가 영어가 되어야 하고, 홈스테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부모가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대부분 학부모들은 미국 유학원과 한국 유학원들이 협력해 만든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이게 안전하기 때문이다. 여행으로 비유를 한다면 패키지여행을 갈 것인가? 자기가 설계해 가는 자유여행을 갈 것인가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 SAT, ACT 평균이 높은 학교를 골라라.

학교는 또래집단이 우수할수록 좋다. SAT, ACT 평균 점수가 높다는 것은 그 학교 학생들이 우수하다는 이야기다. 학교의 분위기는 매우 중요하다. 노는 분위기에서는 따라 놀게 되고 공부하는 분위기에서는 공부를 따라 하게 된다. 고등학교마다 SAT, ACT 평균을 공개한 학교가 있고 그렇지 않은 학교가 있다.

◀ AP가 많이 개설된 학교, 스포츠와 클럽이 많은 학교를 골라라

AP가 많이 개설됐다는 것은 객관적으로 매우 수준이 높은 학교를 말한다.. 따라서 교사도 우수하고, 학생도 우수할 것이다. AP가 20개 개설된 학교와 AP가 3개 개설된 학교를 객관적으로 비교하면 AP 20개 개설 학교가 훨씬 더 우수하다. 더불어 스포츠와 클럽이 많이 개설된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맞다. 상위권 대학에 갈 때 액티비티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 국제학생 비율이 가급적 적은 학교를 골라라.

특히 한국 학생들의 비율이 낮은 학교를 골라라. 한국 학생들이 많으면 몰려다니게 되고 그러면 학업 분위기가 흐트러진다. 한국 학생들끼리 패거리를 지어서 다닐 수 있다. 그런 상황의 많이 보았기 때문에 말씀을 드린다.

앞서 설명한 여러 요소들을 감안하면 비교적 좋은 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12학년 때 명문 대학에 진학을 하기 위한 사전 포석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런 요소들을 감안한 최적의 학교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자녀의 조기유학을 계획하고 있다면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제공하는 미래교육연구소 무료 그룹 상담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개별 상담을 통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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