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 합격률이 레귤러 합격률보다 월등 높다.
금년도 역시 테스트 옵셔널, 지원 학생 많을 것
모든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해 SAT/ACT 점수 제출을 의무사항이 아닌 옵셔널로 했다. 이는 아이비리그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었다. SAT, ACT 점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됨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원서를 제출해 지원자수가 급증했다. 많은 아이비리그 대학들에 사상 최대로 많은 학생들이 지원을 했다.
브라운 대학의 얼리 디시전 라운드에서 2021학년도 지원자들의 15.9%가 합격을 했다. 총 5,540명이 지원을 했고 이 가운데 885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이는 브라운 대학 역사상 가장 많은 얼리 디시전 합격자를 낸 것이다. 지원자 수도 많았지만 얼리 합격자수도 기록적이었다.
2021학년도 브라운 대학 지원자수는 얼리와 레귤러를 합쳐 4만6568명이었다. 전년대비 29.4%가 늘어난 수치다. 레귤러에서 1652명이 합격을 했고, 합격률은 5.4%였다. 얼리 합격률 15.9%, 레귤러 합격률 5.4%를 비교할 때 우리는 브라운 대학을 얼리로 지원을 할 경우 레귤러보다 합격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레귤러 합격률 5.4%는 브라운 대학 역사상 가장 낮은 수치다.
2019년에 레귤러 합격률은 역사상 가장 낮은 6.6%였다. 이 기록이 2021년에 깨진 것이다. PLME 프로그램의 경우 전체 지원자의 2%가 입학 허가를 받았다. 브라운-RISD 프로그램의 경우 전체 지원자의 3%가 (696명의 지원자 중) 입학 허가를 받았다.
작년에 2020년 브라운 대학 지원자수는 3만 6794명이었고 얼리/레귤러 합산 합격률은 6.9%였다. 2019년에 브라운 대학 지원자수는 3만 8,674명의 학생이 지원했고 입학률은 당시 기준 사상 최저인 6.6%를 기록했다. 2019년 이전에는 브라운 대학 지원자가 36,000명에 이르지 못했고 입학률은 7.2%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
브라운 대학교 2021학년도 입시 하이라이트
얼리 라운드에서 브라운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 중 48%가 유색인종 학생이라고 대학 측이 밝혔다. 지난해는 44%였다. 합격자 가운데 16%는 그들의 직계 가족 중 처음으로 대학에 진학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17%였다. 합격 학생 가운데 59%가 재정보조를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62%보다 줄었다. 19명의 학생들이 의대 프로그램(PLME)에 입학했다. PLME의 얼리 합격률은 10%였다.
합격생은 50개 주와 전 세계 72개국에서 나왔다. 가장 대표적인 국가는 중국, 인도, 영국, 캐나다, 터키, 한국이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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